이 2011 년을 맞이하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소망’입니다.
지난 2010 년이 힘든 부분들이 많이 있었지만, 주님의 은혜로 잘 지내온 것처럼 2011 년에도 ‘일을 지어 성취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놀라운 일들을 행하실 것이라는 ‘소망’ 을 갖고 한 해를 맞이할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천하의 인간의 원수가 사람에게서 행복과 행복을 향한 기대를 빼앗아 가는 것이 인간을 ‘훔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사탄의 전략입니다. 원수에게 속지 않기를 우리 주님은 원하십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새 해를 맞이하면서 예수님에 대한 기대인 ‘소망’ 으로 가득차야 하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구속으로 증명된 하나님의 사랑을 믿음으로 마음에 ‘소망’을 명확하게 하십시오. 또 다른 한 해가 시작된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우리 인간을 지으시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아주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시려는 때입니다. 세상적인 안목으로 바라보면 여전히 불투명하지만, 우리에게는 ‘새 힘을 공급하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일시적이라도 삶의 현장을 떠나서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만남을 갖기 위해 신년벽두에 우리 주님과의 ‘신선한 만남’ 을 위한 아름다운 시간을 계획하십시오. 우리의 삶을 통해서 당신의 영광을 나타내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께서 무엇을 행하시려는 지를 우리에게 알게 하실 것입니다.

연애하시는 주님을 신뢰하십시오. 내 마음과 힘은 믿을 수 없는 것입니다. 세상에 속지 마십시오. ‘우리의 소망’ 이신 주님을 신뢰함으로 마음으로 고백하고 입술로 고백함으로 계속적으로 당신의 삶의 모든 영역에 주님의 소망으로 꽉 차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