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의 2011년 새해 인사

친애하는 재외 동포 여러분 그리고 조국 대한민국 국민여러분 새해아침 하나님의 축복을 기원 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0 년은 역사의 뒤안길로 감추시고 희망의 찬 2011 년 새해를 하나님께서 온 인류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만복이 가득합니다. 새 빛이 가득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새빛을 받아 소망하신 찬란한 꿈 힘차게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성경은 말씀하셨습니다.

“ 뒤에 있는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쫓아가노라” (빌 3:13-14)

그렇습니다. 이제 2010 년은 잊어야 합니다. 왜냐면 2010년은 돌아올수 없는 과거로 깊이 잠겨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뒤에것은 잊어야하고 앞에 부름의 상을 위하여 힘차게 달려가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버려야 할것이 무엇이며 상을 위해 달려가야 할것이 무엇인지 말씀을 나눔으로 새해아침 축복이 되기를 바랍니다.

첫째, 뒤에 것은 잊어버리라는 말씀입니다. 뒤에 것은 잊어버리라는 말씀의 뜻은 나의 나쁜 구습을 과감히 던져버리라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희망찬 새해 새 일에 어떤 방해요소가 있어도 안 될 것 입니다. 대신 새 일에 도움이 될 것은 모두 동원하고 파트너로 삼아 오직 새 일을 위해 쫓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북한 당국은 2010년 한 해 동안 온갖 침략적인 군사행위 즉 천안함 폭침사건과 연평도 남침 행위등 동족으로 할 수 없는 천인 공로할 전쟁행위는 새해를 맞이하면서 버려야할 악한 구습이라는 말입니다.

둘째로 잊어버릴 것은 죄의식입니다. 허물과 죄과가 없는 사람이 없으므로 죄의식 또한 모든 사람에게 있습니다. 그러므로 죄를 뉘우치고 회개 해야합니다.

다윗왕은 얼마나 죄의식 가운데 회개했는지 밤마다 회개의 눈물로 침상을 띄운다 하였습니다. 다윗왕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대저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시 51:3) 또 말합니다. “내 죄악이 내 머리에 넘쳐서 무거운 짐 같으니 감당할수 없나이다”. (시 38:4)
이렇게 죄의식은 괴로운 것이요 뼈를 마르게 하는 고통입니다. 모든사람이 죄의식에 괴로워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우리가 죄없다 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게 하실것이요” ( 요1서 1:8-9) 말씀하셨습니다.

셋째, 뒤에 것을 잊어버리는 대신 앞에 있는 것 다시 말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쫓아가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새해가 우리에게 성큼 다가왔습니다. 선하고도 찬란한 꿈을 펼수 있는 기회가 다가왔다는 말입니다.

지난날 후회와 슬픔에 잠겨 있을수 없습니다. 시간 낭비입니다. 할일이 너무 많고 바쁩니다. 우선 새해 크고도 찬란한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그리고 할수있다 시인하고 주장해야합니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수있느니라. 할수 있거든이 무슨말이냐 믿는 자들에게는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하나님께서는 믿는 자들에게 능치 못하심이 없도록 도와 주시겠다 약속함으로 절대 불가능이 없습니다.

북한이 잘살기 위해서는 뒤의 악한 살인행위를 버리고 하나님 말씀앞에 회개하고 민족앞에 나와야 합니다. 대한민국을 공산화 하겠다는 망상을 버려야 하고 핵을 포기하고, 정치범 감옥을 철폐하고, 탈북자들의 자유 망명을 허락해야 합니다. 그리고 개방해야 합니다. 2010년에 죽을수만은 없어 생명을 담보 하고 망명한 수가 2만명 입니다 앞으로 자유 민주주의로 개방하지 않을 경우 새해에는 더 많은 망명자가 널어 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어서 개방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신앙의 자유를 허락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축복하실것입니다. 온 인류가 새해아침 선한 계획을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온갖 방법을 강구하는데 북한만이 악한 구습을 버리지 못하고 해마다 남침준비만 반복한다면 무한한 가능성을 안고 우리를 찾아온 2011년 에도 북한에는 굶어 죽는 재앙만 있을뿐이요 백성들의 원성의 얼룩진 새해가 되고 말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 믿고 소망의 2011년을 힘차게 출발합니다. 그러면 2011년 망년회때는 승리했노라 하나님께 감사의 축제 한마당이 될것입니다.

친애하는 해외동포 여러분 그리고 조국 대한민국 동포 여러분
새해에는 온 가족이 더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일이 형통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1년 1월1일
고향선교회
탈북자 선교사 윤요한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