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소년이 경험한 생생한 천국체험 스토리를 담은 신간 ‘천국에서 돌아온 소년’(원제: The boy who came back from heaven, 크리스천석세스)이 최근 출간됐다.

이 책은 지난 7월 미국 현지에서 출간된 이후 아마존 종교분야 1위, 전체 36위를 기록한 베스트셀러로 끔찍한 교통사고를 당한 후, 2달 동안 혼수상태에 빠져있던 6살 배기 주인공 알렉스가 천국을 방문하고 돌아와 자신이 보고 듣고 겪은 경험담을 순수하고 진솔한 어린아이의 언어로 생생하게 들려준다.

2004년 11월, 알렉스와 그의 아빠 케빈은 대형 교통사고를 당했다. 너무도 끔찍해서, 현장에 도착한 응급구급대원들은 알렉스를 위해 즉시 검시관을 부르는게 좋다고 말할 정도였다. 병원으로 후송된 알렉스는 이후 2달동안 깨어나지 못하고 혼수상태에 빠져 있었다.

알렉스가 긴 잠에서 깨어났을 때, 아주 놀라운 이야기를 갖고 돌아왔다. 무의식적인 혼수상태에 빠져있는 동안, 알렉스는 예수님, 천사들과 함께 천국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던 것.

허황된 이야기라고 의심할 수도 있지만, 이 세상 너머에 존재하고 있는 천국에 관해 조금이라도 알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한번쯤 알렉스의 천국 여행에 귀 기울여볼 만하다. 알렉스의 눈을 통해 이 세상 너머의 천국을 보게 되면, 기적, 천사, 영생,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새롭고 놀라운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 ‘천국에서 돌아온 소년’ 알렉스 말라키.

동시에 죽음을 딛고 일어선 사지마비 소년의 특별한 치료 및 회복 이야기와 그를 정성껏 돌보는 아빠 케빈과 엄마 베스의 훈훈하고 신앙적인 휴먼 스토리도 잘 녹아있다. 하나님, 천사, 예수님, 천국, 사탄, 귀신들 같은 이야기가 자주 등장하지만 성경 말씀과 전혀 어긋나지 않고,또 신비주의적인 경향으로 조금도 빠지지 않는다.

사고 이후 알렉스는 산소호흡기 없이 숨을 쉴 수 있게 해주는 이른바 ‘크리스토퍼 리브 수술’을 받은 세계 최초의 어린이가 됐다. 그 수술 이후 한번에 한 시간 동안 지지대 위에 서있을 수 있고, 특별한 장치와 보조원들의 도움으로 회전 운동기구 위에서 걸을 수도 있다. 스포츠 경기 보는 것을 좋아하는 알렉스는 언젠가 자기 힘으로 다시 걸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책 속 등장인물들의 생생한 증언이 수록된 DVD도 책과 함께 제공되고 있다. 인세는 알렉스의 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천국에서 돌아온 소년 동영상 링크주소
-> http://cafe.daum.net/theboyfromheaven/XsVW/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