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독교 역사상 유래없는 부흥을 일군 한국 교회. 부흥의 가장 강력한 원동력의 하나로 ‘새벽기도’를 꼽는다. 본지는 미주한인교회의 부흥을 염원하며 부흥의 바람을 일으킬 새벽 기도회 현장을 찾고, 은혜의 말씀을 전하고자 한다.

스무번째로 찾은 교회는 뉴욕베데스다교회(월~토 오전 5시 30분)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현 회장이기도한 김원기 목사가 시무하는 교회는 ‘나는 선한 목자라’를 표어로 하며, ‘영혼 구원, 제자 양성, 세계 선교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교회’를 비전으로 한다. 또 이 교회는 가정교회를 통해 건강한 교회 이민 사회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11월 27일 김 목사는 요한계시록 6장 1절부터 8절까지를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의 심판 뒤에는 천국이라는 상급이 있다”며 “감사하며 승리의 삶을 살자”고 전했다.

요한계시록 6장

1절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의 하나를 떼시는데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의 하나가 우렛소리 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2절 이에 내가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아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3절 둘째 인을 떼실 때와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니

4절 이에 다른 붉은 말이 나오더라 그 탄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5절 셋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셋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자가 손에 저울을 가졋더라

6절 내가 네 생물 사이로 부터 나는 듯한 음성을 들으니 이르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지지 말라 하더라

7절 넷째 인을 떼실 대와 내가 넷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말하되 오라 하기로

8절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그들이 땅 사분의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들로써 죽이더라


다음은 설교 말씀이다

하나님의 심판 끝에는 천국이 확실합니다. 계시록은 시대 시대마다 사람들이 해석을 새롭게 했습니다. 어릴 적에는 4절에 나오는 붉은말이 공산주의가 세계를 점령하는 것으로 해석됐습니다. 그러나 공산주의는 몰락했습니다. 계시록의 말씀은 그 시대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지만 근본은 같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우리는 계시록을 읽으면서 천국 준비를 해야 합니다. 우리 신앙생활의 마지막 쳅터는 천국 준비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건강, 경제, 자녀 등 여러가지 문제가 닥쳐옵니다. 회복할 수 없는 건강의 문제를 가진 이들은 자기 건강 외에 다른 문제가 생각 나지 않습니다. 경제 문제가 있는 이들은 경제 문제외에 생각이 다른건 생각 나지 않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합당한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1절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의 하나를 떼시는데 일곱인이라는게 하나님 심판의 싸인입니다. 시작입니다. 완결이 아닙니다. 그래서 흰 말이 있는데 이것은 이기는 사람, 승리하는 사람입니다. 붉은 말이 있는데 화평을 제하여 버리고 서로 죽이게 합니다. 이런 심판이 있는 가운데 검은 말은 경제 문제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제 대국인 미국도 지금 이런 검은 말이 지금 지나가고 있는 겁니다.

우리 예수님이 누구십니까?. 죽음을 이기시고 승리하시고 ‘죽음아 내가 어디 있는냐 네 쏘는 것이 뭐냐’라는 그런 말씀도 있지 않습니까?. 주님은 죽음을 이기셨습니다. 결국은 이 세상에서 무슨 심판이 있든지 예수 믿고 승리하는 결론입니다. 이것 하나만은 확실합니다. 성경에 대해서 간단하게 들어오는 메시지만 봐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마지막이 있는데 그게 재림의 날입니다. 개인이 받는 심판도 있지만 요한계시록에는 우주적인 심판이 마지막에 온다고 합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 마지막 때를 잘 준비해야하겠습니다. 어떤 때 사명은 우리에게 굉장한 십자가로 나타납니다. 요새는 모든 나라의 공직도 교회 직분도 그렇고 사명입니다. 명예나 권세로는 사명을 감당해선 안됩니다.

종말의 때를 지나갈 때도 담대함이 필요합니다. 겁을 내는 사람은 심판 리스트 1번에 올라갑니다. 하나님이 담대하게 하시고 상급을 주십니다. 상급은 그 사람에게 필요합니다. 마지막의 상급은 천국입니다. 가난과 몰락의 인생 길에서 건지시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게 하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언제 죽어도 하나님 앞에 간다는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이 승리하는 삶을 되기 바랍니다. 감사는 없을 때 하는게 감사입니다. 진정한 감사를, 그런 정말 중심의 제사드리는 그런 감사절이 되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