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규탄한다

2010년 11월 23일 오후 2시35분 연평도 민간 마을에 북괴 해안포 200여발 무차별 포격해왔다는 뉴스에 경악했다.

북괴의 도발은 항상 있었던 일이지만 이번 일은 ‘민간 마을을 포격 했다’는 즉 다시 말해 ‘대한민국을 포격했다’는 점과 북괴 김정은 27세 아직 사리를 잘 분별 못하는 젊은이를 인민군 대장과 3대 세습 독재 실세의 북한이 돌입 했다는 점에서 우려가 되고 충격이 된다.

물론 한국군에서 즉각 대응 포격을 했다. 이것은 북괴의 도발이요 전쟁이다. 북괴는 그렇게도 전쟁이 하고 싶은가? 어린이들의 전쟁놀이로라도 생각 하는가? 천 만 명을 희생시킨 6.25 남침으로 지금까지 7천만 민족의 피흘림의 아픔이 아직 가시지 않고, 천안함 사건이 온 국민의 가슴속에 맥박치고 있는데 연평도 민간 마을이 북괴의 무차별 포격으로 불타게 했다. 또한 해병 2명과 민간인 2명 모두 4명이 사망했으며 1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니 경악하지 않을 수가 없다. 지금 세계는 하나같이 북한을 규탄하고 있다. 필자도 규탄한다.

하나님께서도 큰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북한을 도웁시다” 이것이 문제이다. 또한 북한을 드나들며 동포 사랑이라는 속임수로 온 국민의 마음을 세뇌 시키고 있는 고정 간첩 행위는 민족과 국가를 매도하는 행위요, 연평도 포격을 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을 우습게 여기게 한 원인 됐다. 이것부터 중단 해야한다.

그리고 ‘북한에 무엇도 가져가야하고, 무엇도 가져갔더니 어떻게 하더라’ 이런 말과 행동은 이번 계기로 속은 것임을 알고 즉각 중단 하였으면 한다. 나 개인은 물론 애국 국민을 대신해서 엄중히 촉구 하는 바이다. 이번에 우리 국민이라면 온 마음을 하나로 북한 만행을 규탄해야 할 것이다.

북한에 들어가서는 안 되는 이유가 있다. 첫째 사상적으로 공산주의를 인정하는 죄를 범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것은 살인하는 살인마를 장군님이라 불러야하고 38000개 동상 중에 하나에게라도 절을 해야 한다. 그런데 왜 북한에 들어가는가? 동족이 불쌍해서라면 그 사람은 동족 사랑이 그렇게도 많은 분이다 탈북자들도 동족인데 탈북자들에게는 왜 사랑을 안 베푸시나요?

둘째 달러를 많이 가져야 갈 수 있다. 우선 북한 당국에 희사금 조로 상납해야하는 돈이 정해져 있다 이것은 상식이다. 또 비행기 표 값이 지출되어야 한다. 또 본인 경비가 지출되어야한다. 그리고 들어가서 사업 규모에 따라 지출 액수가 차이가 날 것이다. 순수한 구제라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속담의 말이 떠오른다.

셋째 온갖 대접과 관광을 베푼다. 전에는 이상한 짓까지 베풀었다고 한다.

네째 고정간첩 행위자들은 자주 들어다닌다.

어쨌든 들어가서 세뇌 되는 것 조심할 일이다. 북한동포 불쌍해서라고 이유를 말한다. 2만 명 넘는 탈북자가 자유세계로 망명하여 외롭게 살아간다. 우리는 즐거운 성탄절을 맞이하여 그들에게 동포의 사랑을 진정 보여 주려고 한다. 우리의 자식 같고 형제같고 한 식구처럼 한 상에서 만찬을 나누며 동포의 사랑을 베풀 때, 진정 이 동포의 사랑은 탈북자를 통해 북한 그들의 가족들에게 알려질 것이며, 북한 전역에 남조선 괴뢰가 아니요 참 동포라고 퍼져 나갈 것이다.

북한에 안가도 이번에 내 주변에서 내 동족 사랑을 베풀 기회가 마련됨으로 와서 동포의 손을 따뜻이 잡아줬으면 바라는 마음이다.

탈북자 선교사 윤요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