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뎀선교회(대표 예도해 목사, 미주후원회장 노기송 목사)는 한국농어촌교회 목회자, 사모 10명을 초청, 방문단은 7박 8일간 미국 동부 지역을 여행한다.

9일 도착한 목회자와 사모는 이날 오후 6시 30분 플러싱 청해진 일식당에서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이하 뉴욕교협, 회장 김원기 목사)에서 주관한 저녁 만찬에 참여했다. 한편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김종덕 목사)는 오는 13일 북창동 순두부에서 방문단에게 식사 대접할 예정이다.

로뎀선교회 미주후원회장 노기송 목사는 "농어촌에서 목회하며 고생하셨던 것 위로를 얻고 새 힘과 용기를 얻어 나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에는 박철수 목사·김혜선 사모(전남 진도 동구교회, 성결교), 유원규 목사·한암자 사모(전남 진도 의신중앙교회, 예장 합동), 김재오 목사·정진희 사모(충남 부여 신일교회, 예장 통합), 김원택 목사·김경숙 사모(경북 영주 영주노자교회, 예장 통합), 서은희 사모(충남 천안 성은침례교회), 김선실 사모(경기 시흥 방산감리교회)가 참여했다.

여행은 10일부터 15일까지 워싱턴 DC ·나이아가라 폭포·보스턴·청교도 정착지·뉴욕 관광으로 진행된다. 방문단 중 4명의 목회자는 14일 새예루살렘교회(설교자 유원규 목사)·할렐루야뉴욕교회(설교자 박철수 목사)·써니사이드장로교회(설교자 김재오 목사)·뉴욕주신장로교회(설교자 김원택 목사)에서 주일예배 설교를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