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의 현재 이런 저출생율이 지속되다가는 다가오는 10년 안에 이슬람인들이 서구 인구를 넘어설 것이라고 낙태 반대 단체는 주장한다.

인구조사에 따르면 서구사회의 출생율은 현재 인구를 유지 할 수 있는 2.1의 비율보다 적어서 큰 위기에 처해 있다. 유지 출산율은 단지 부모 수만을 대체할 수 있는 비율에 불과하다.

인구조사 팀 대변인의 말에 따르면, “크리스찬과 유대인이 아이를 낳는 것과 결혼하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며 이런 비율로 간다면 이슬람이 지구를 덮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염려를 드러냈다.

한편, 어떤 이들은 이슬람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종교라는 생각에 반대한다.

세계 기독교백과 사전을 참고하면, 이슬람교도들은2배의 출생율 때문에 이슬람의 인구 성장율이 2.13이고 기독교인은 1.36이라는 기록이 있다.

또한, 백과사전에 기독교인들이 무슬림의 비율을 2명에서 1명으로 줄일 수 있을 정도의 개종율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오픈 도어의 설립자 앤드류형제는 2004년 한 논평에서 "매일 어떤 다른 종교보다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인으로 개종하고 있다"면서 "기독교는 중요한 기초 아래 가장 빠른 종교적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다른 측면에서 희망을 내비췄다.

백과사전 브리타니카 2006년 판에 보면, 21억 3천만명의 기독교인과 13억명의 이슬람 교인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