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락빌 소재 익투스교회(담임 이행준 목사)가 11월 14일을 ‘전가족 초청주일(Home Coming Sunday)’로 지키기로 하고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했다.

이행준 목사는 “미국에서는 가족들이 각자 다른 교회를 다니는 경우가 많아 이 날 만큼은 온 가족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자는 취지에서 전가족 초청주일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당일 오전 11시 주일예배는 영어권과 한어권이 함께 드릴 수 있도록 진행되며, 예배 후에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으로 친교를 나눈다. 오후 1시부터는 전문 사진사가 가족사진을 촬영해준다. 가족사진은 8*10 사이즈로 프레임까지 $10불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교회학교와 Youth들이 준비한 스킷(드라마), 마술쇼, 연주, 태권도 시범, 크리스천 댄스, 동영상 컨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들과 행운권 추첨이 진행된다. 장년들은 조명 등 무대 시설로 도움을 주기로 했다.

<익투스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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