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들 중에 가정예배를 드리는 것이 참으로 귀하고 유익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알면서도 가정예배를 정기적으로 꼬박꼬박 드리는 가정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가정예배란 온 가족이 예배를 통해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시간이며, 가정의 신앙적 공통분모인 그리스도를 통한 일체감을 형성하고, 또한 믿음의 유산을 넘겨주는 교육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적 원동력의 근원이자 생명과 은혜와 축복의 중요한 만남의 시간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이처럼 중요한 가정 예배를 잘 드릴 수 있을까?
우선 예배의 대상인 하나님께 대한 진정한 경외심을 부모가 먼저 보여주어야 한다. 그리고 가정예배 시간만큼은 다른 인간적인 타협으로, 즉 내 사정, 네 사정 봐주는 식으로 자꾸 미루는 일이 없도록 가족 구성원들의 협조도 필요하다. 횟수는 각 가정의 처지와 상황에 따라 매일 혹은 일주일에 몇 번 등으로 정하고, 모두 모일 수 있는 적절한 시간에 너무 길지 않게 드리는 것이 적당하다. 예배 방식도 그 오랜 옛날 우리 부모님들이 하시던 것처럼 한 사람이 처음부터 끝까지 주도하여 일방적으로 드리는 전통적인 교회예배 형식보다는 온 가족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이끄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끔씩 가정예배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하는 분들 중에는 기나긴 기도시간의 지루함과 재미없고 말 한마디 없이 앉아 있어야 했던 고통을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지금 와서는 그 시간의 축복이 성장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부인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요즘 아이들이 그렇게 인내하며 앉아 있을 수 있겠는가? 우리는 좀더 창의적이고 실제 삶의 변화를 가져다주는 즐거운 가정예배가 되도록 노력하고 연구할 때가 되었다고 본다. 그래서 온 가족이 함께 주도하는 예배가 되어야 한다. 예를 들면 찬송도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은 아이들의 수준으로 내려가서 함께 찬송할 수 있는 아는 노래로 부르는 것이 좋다. 기도도 너무 길지 않게 돌아가면서 그날 주신 말씀에 따라 의지의 결단을 보이는 짧은 서너 문장의 기도이면 족하다. 또 성경 말씀도 성경을 읽은 후 그냥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신 말씀을 적용하여 반성과 회개도 하고, 온 가족이 자기의 이해와 감동을 서로 나눈다면, 그 얼마나 실제적인 삶에 변화를 가져다주는 귀한 가정예배가 되겠는가!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또 위해서 함께 기도할 수 있는 그 시간이야말로 축복의 시간이 아닐 수 없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절로 갖게 되며, 영적으로 빈곤한 아이들이 되지 않을 것이며,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감사하며 자신의 가치와 삶의 의미를 확실히 깨달아 유익한 사람으로 성장할 것임에 틀림없다.
내가 아는 분 중에 가정예배를 어려서부터 드리면서 자란 분이 있다. 엄한 신앙교육 속에서 자란 그분은 비록 그 당시에는 가정예배가 그리 즐겁게 느껴지지 않았지만, 그것이 참으로 귀중한 가정의 영적 흐름이었다는 것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한다. 그때 외웠던 성경의 기본 성구 70여 절을 지금도 암송하면서 그 말씀이 삶의 어려운 순간순간을 어떻게 붙잡아주었는지, 또 온 가족이 가정의 문제를 놓고 한마음으로 기도할 때 어떻게 부모와 자녀 상호간의 마음이 연결되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 싹트게 되었는지, 가정예배가 준 좋은 영향을 간증하신다.
신앙이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 게 아님을 우리는 안다. 그렇기에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배우고 깨닫게 하여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도록 부모된 입장에서 부지런히 내 자녀들을 가르쳐야 한다. 이것은 곧 신명기 6장 4-9절에 나오는 부모에게 주신 하나님의 명령이다. 하나님을 온 마음, 성품, 힘을 다하여 사랑하자는 것과 그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되 시시때때로 모든 기회를 총동원하여 철저하게 가르치라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가정예배는 그리스도인 가정의 축복된 특권이요 의무이자 사명이다.
당신은 아직도 가정예배를 드리지 않는 부모인가? 우선순위를 하나님께 두고 가정예배를 곧바로 시작함으로써 용기 있는 부모가 되기를 바란다.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그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자의 후대가 복이 있으리로다"(시 112:1-2)
가정예배란 온 가족이 예배를 통해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시간이며, 가정의 신앙적 공통분모인 그리스도를 통한 일체감을 형성하고, 또한 믿음의 유산을 넘겨주는 교육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적 원동력의 근원이자 생명과 은혜와 축복의 중요한 만남의 시간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이처럼 중요한 가정 예배를 잘 드릴 수 있을까?
우선 예배의 대상인 하나님께 대한 진정한 경외심을 부모가 먼저 보여주어야 한다. 그리고 가정예배 시간만큼은 다른 인간적인 타협으로, 즉 내 사정, 네 사정 봐주는 식으로 자꾸 미루는 일이 없도록 가족 구성원들의 협조도 필요하다. 횟수는 각 가정의 처지와 상황에 따라 매일 혹은 일주일에 몇 번 등으로 정하고, 모두 모일 수 있는 적절한 시간에 너무 길지 않게 드리는 것이 적당하다. 예배 방식도 그 오랜 옛날 우리 부모님들이 하시던 것처럼 한 사람이 처음부터 끝까지 주도하여 일방적으로 드리는 전통적인 교회예배 형식보다는 온 가족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이끄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끔씩 가정예배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하는 분들 중에는 기나긴 기도시간의 지루함과 재미없고 말 한마디 없이 앉아 있어야 했던 고통을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지금 와서는 그 시간의 축복이 성장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부인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요즘 아이들이 그렇게 인내하며 앉아 있을 수 있겠는가? 우리는 좀더 창의적이고 실제 삶의 변화를 가져다주는 즐거운 가정예배가 되도록 노력하고 연구할 때가 되었다고 본다. 그래서 온 가족이 함께 주도하는 예배가 되어야 한다. 예를 들면 찬송도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은 아이들의 수준으로 내려가서 함께 찬송할 수 있는 아는 노래로 부르는 것이 좋다. 기도도 너무 길지 않게 돌아가면서 그날 주신 말씀에 따라 의지의 결단을 보이는 짧은 서너 문장의 기도이면 족하다. 또 성경 말씀도 성경을 읽은 후 그냥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신 말씀을 적용하여 반성과 회개도 하고, 온 가족이 자기의 이해와 감동을 서로 나눈다면, 그 얼마나 실제적인 삶에 변화를 가져다주는 귀한 가정예배가 되겠는가!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또 위해서 함께 기도할 수 있는 그 시간이야말로 축복의 시간이 아닐 수 없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절로 갖게 되며, 영적으로 빈곤한 아이들이 되지 않을 것이며,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감사하며 자신의 가치와 삶의 의미를 확실히 깨달아 유익한 사람으로 성장할 것임에 틀림없다.
내가 아는 분 중에 가정예배를 어려서부터 드리면서 자란 분이 있다. 엄한 신앙교육 속에서 자란 그분은 비록 그 당시에는 가정예배가 그리 즐겁게 느껴지지 않았지만, 그것이 참으로 귀중한 가정의 영적 흐름이었다는 것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한다. 그때 외웠던 성경의 기본 성구 70여 절을 지금도 암송하면서 그 말씀이 삶의 어려운 순간순간을 어떻게 붙잡아주었는지, 또 온 가족이 가정의 문제를 놓고 한마음으로 기도할 때 어떻게 부모와 자녀 상호간의 마음이 연결되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 싹트게 되었는지, 가정예배가 준 좋은 영향을 간증하신다.
신앙이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 게 아님을 우리는 안다. 그렇기에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배우고 깨닫게 하여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도록 부모된 입장에서 부지런히 내 자녀들을 가르쳐야 한다. 이것은 곧 신명기 6장 4-9절에 나오는 부모에게 주신 하나님의 명령이다. 하나님을 온 마음, 성품, 힘을 다하여 사랑하자는 것과 그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되 시시때때로 모든 기회를 총동원하여 철저하게 가르치라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가정예배는 그리스도인 가정의 축복된 특권이요 의무이자 사명이다.
당신은 아직도 가정예배를 드리지 않는 부모인가? 우선순위를 하나님께 두고 가정예배를 곧바로 시작함으로써 용기 있는 부모가 되기를 바란다.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그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자의 후대가 복이 있으리로다"(시 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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