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센터 학원사역부는 개학과 함께 학교생활을 다시 시작한 1.5세 2세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힘을 주고자 25일 '아들아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의 저자 강헌구 교수와 CCM 가수 소향을 초청해 '드림 서밋'을 개최했다. 이 행사를 앞두고 학원사역부는 개 교회에 참여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그러나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측은 공문 내용 중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 본지에 사과문을 보내왔다.다음은 사과문 전문이다.

교협이 세미나 후원단체로서 편지 발송을 돕는 과정에서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적절하지 못한 사항을 발송 후에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청소년센터 진상조사 및 수습위원회에서 결정하여 교협 “산하”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말 것을 학원사역부에 통고했지만 받으신 편지 하단을 보시면 비록 “산하”라는 단어 자체는 아니라 하더라도 교협과의 어떤 연결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여 질 수 있는 "대뉴욕지구교회협의회(The Council of Korean Churches of Greater New York) 청소년센터(Korean Youth Center of new York)라는 문구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학원사역부 관계자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시정할 것을 요구했음을 알려드리며 아울러 행정적인 실수로 인한 것임에 양해를 구하며 사과를 드리는 바입니다.

주후 2010년 9월 27일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서기 박 이스라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