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사역부 대표 양희철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DIM이 공연했다..

▲CCM 가수 소향.

▲기도하는 참가자들.

▲폐회기도하는 학원사역부 디렉터 최지호 목사.

▲(왼쪽부터)최지호 목사, 강헌구 교수, 김동우 이사, 양희철 목사.

뉴욕청소년센터 학원사역부(대표 양희철 목사)는 25일 오후 5시 프라미스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에서 '드림 서밋'을 개최했다. 이날은 강헌구 교수의 비전 강의, CCM 가수 소향의 콘서트가 진행됐다.

강헌구 교수는 이날 모인 청소년들에게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글로 쓴 구체적인 비전'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교수는 실제 1979년 하버드 비지니스 스쿨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종이에 구체적으로 비전을 적어(Written and specific) 낸 3%의 학생의 10년 후는 비전 없이 학교를 졸업한 학생
보다 10배 이상의 결과를 냈었다고 소개했다. 예일대학교에서 1953년 진행한 동일한 조사에서도 글로 쓴 비전이 있는 3%의 20년 후 명예, 업적, 명성, 재산은 비전 없이 졸업한 학생 97%의 그것과 비교했을 때 압도적으로 많았다고 전했다.

헐리우드 사인을 바라보며 15년 뒤 추수감사절에 스스로에게 1000만 달러를 지급하겠다며 체크를 만들어놨다 그 꿈을 이룬 짐 캐리, 신문협회에 공급되는 만화를 그리는 유명한 만화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하루에 15번씩 종이에 쓰다 2000개 이상의 신문에 만화를 공급하는 꿈을 이룬 스콧 애덤스, 1958년 클리블랜드에 유학생으로 와 있으며 적어 내려갔던 미래 이력서대로 이력을 만들어 나간 전 한남대 총장 이원설 박사 등... 이들도 구체적으로 적은 비전, 강헌구 교수가 '마법의 문장'이라 부르는 그 비전이 있었다.

강헌구 교수는 "구체적인 생각과 목표, 비전은 구체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그러나 막연한 생각, 목표 꿈은 아무 결과도 가져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강 교수는 "꿈과 이상, 비전을 짧은 한 줄로 요약한 것을 하루에 15번씩 쓰라."고 전하며 그 외 비전을 이루기 위해 미래일기, 개인 사명 선언문(Personal Mission Statement)을 쓰기를 추천했다.

덧붙여 강헌구 교수는 "비전이 있는 사람에게 다가가라. 그들과 접촉하는 기회를 자꾸 만들어 비전의 바이러스를 다운로드 받으라."고 당부했다.

이어 출연한 CCM 가수 소향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You raise me up, I believe i can't fly, 거위의 꿈, 나비 등을 선보이며 노래 한 곡 한 곡이 끝날 때마다 하나님의 사랑을 간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