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 지역과 전 세계의 부흥, 세계 미전도 종족의 복음화를 위해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중보 기도하는 워싱턴주 열방을 품는 기도성회(대표 황선규 목사) 9월 정기 기도 성회가 지난 16일 뉴비전교회(담임 천우석 목사)에서 열렸다.

열정적인 찬양과 기도로 시작한 이날 기도성회에는 시애틀 지역 목회자 뿐 아니라 훼드럴웨이, 멀리 타코마 지역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참석해 간절한 마음을 품고 선교를 마지막 때 선교를 위해 기도했다. 또한 워싱턴주 교계의 화합과 일치를 위해, 2세 영어권의 부흥을 위해서도 뜨겁게 기도했다.

천우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9월 기도성회는 나균용 목사(타코마 연합장로교회) 목사가 설교를 맡았고 이동근 장로가 봉헌기도를 했다. 이어서 천우석 목사, 원호 목사, 제임스 황 목사, 김태원 장로가 각각 △복음 전파와 열방을 품는 중보기도 △지역교회와 선교단체의 연합과 부흥을 위해 △차세대 영어권의 부흥과 연합을 위해 △나라와 커뮤니티를 위해 △중병 투병자와 무거운 짐 진 이웃을 위해 라는 제목으로 기도를 인도했다.

‘베데스다의 천사’(요5:2-4)란 제목으로 설교한 나균용 목사는 영적 회복을 위해 말씀과 기도, 십자가의 사랑이 필요함을 강조했고, 내가 처한 환경을 바라보기 보다는 소망과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의 자비를 바라보자고 전했다.

기도성회 참석자들은 ‘이 시대 부름 받은 거룩한 백성이 되어 하나님의 마음과 주위 이웃들에게 감동이 되는 성도가 되자’고 뜨겁게 기도했으며 선교사와 후원자(교회) 위한 기도 △선교사들의 긴급한 기도 제목 △미국, 조국과 세계의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해서도 마음을 모아 기도했다.

한편 10월 워싱턴주 열방을 품는 기도성회는 2주년 기념으로 씨애틀 중앙침례교회(담임 제임스 황 목사)에서 W.M.C 중보기도학교 김정복 목사를 초청해 28일부터 3일간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