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로뎀선교회(대표 예도해 목사, 미주후원회장 노기송 목사) 한국 농어촌 목회자 자녀 미주비전여행단이 14일 뉴욕에 도착해 오후 6시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환영회 및 기자회견을 했다.

강선희 사모(상주복음교회)를 단장으로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1명의 학생은 15일부터 20일까지 워싱턴 DC, 나이아가라폭포, 보스턴 청교도 정착지, 예일대학 등 미 동부 지역 및 뉴욕을 관광하게 된다.

이들 11명은 로뎀선교회에서 매해 농어촌 목회자 자녀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RPK 캠프에 참여한 200여 학생 중 선발돼 이번 방문에 참여하게 됐다.

여행 경비는 왕복 티켓비 외 나머지는 로뎀선교회와 로뎀선교회 미주후원회에서 지원하는 형식이다.

로뎀선교회 미주 후원회장 노기송 목사는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많은 것을 깨닫고, 이 중 한 명이라도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 인물이 나올 수 있었으면 한다. 또한 아이들이 변화돼 부모님께 더욱 감사하고 효도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이들은 20일 오후 7시에 대동연회자에서 진행될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가 주최 사랑과 위로의 밤에 초청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