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호 목사가 축사했다.


▲이재봉 목사가 축도했다.


뉴욕큐가든성신교회(담임 이재봉 목사)는 12일 오후 4시 창립 15주년 기념 예배 및 제2대 담임목사 위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권면(교우들에게)한 황영진 목사(낙원장로교회 담임)는 "담임목사님이 즐거움으로 목회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주기 바란다. 뉴욕큐가든성신교회가 하나님의 축복과 영광이 드러나는 교회, 마지막 때 하나님께서 쓰시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기호 목사(뉴욕주양장로교회 담임)는 축사에서 "양은 목자의 음성을 따르고 목자는 양을 위해 맹수를 막고 목숨을 바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재봉 목사에게는 '주님의 마음에 합한 목사가 되기를', 성도들에게는 '목사에게 순종하기를 주님께 순종하듯 하라.'고 말했다.

정광희 목사에 이어 뉴욕큐가든성신교회의 2대 담임목사로 취임한 이재봉 목사는 "뉴욕큐가든성신교회는 이전에도 목회자 세미나를 통해 목회자들을 섬겼는데, 기회가 된다면 계속 목회자들을 섬기고 싶다. 또한 성도님들이 그리스도를 발견함으로 하늘의 행복을 잡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기대를 전했다.

이날 예배 사회는 송흥용 목사가, 기도는 김종덕 목사(뉴욕실로암장로교회 담임)가, 성신찬양팀이 찬양을, 한재홍 목사(뉴욕신광교회 담임)가 '생명을 얻게 하는 목자'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민경수 안수집사가 교회 약력 소개를 맡았다.

이어진 위임식은 퀸즈 노회 노회장 저스틴 마이어(Justin Meyers, Trinity Church 담임) 목사가 인도했으며 김혜택 목사(뉴욕충신장로교회 담임)가 담임목사에게 권면을, 황영진 목사가 교우들에게 권면을, 김기호 목사가 축사를, 이재봉 목사가 축도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