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주 한인 기독실업인회(회장 권 정, CBMC)는 오는 9월 17일 부터 양일간 켄트 컴포트 인에서 기본 강사 교육 세미나 및 이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이사회는 신임 권정 장로 취임 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모임이며 미국과 캐나다 전 지역에서 활동하는 CBMC의 이사진과 각 연합회장이 참석한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CBMC 지회 창립 활성화 방안과 CBMC 대학의 효율적인 운영에 대해 논의 될 것으로 보인다.

이사회와 함께 실시되는 기본 강사교육 세미나는 한국 기독실업인회 (회장 김수웅) 중앙회에서 교육 담당 김건중 국장과 창립 육성 담당 손준익 회장이 강사로 나서 CBMC의 핵심 사역과 창립에 대한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중국, 유럽 CBMC와 교류를 다지고 있는 북미주 CBMC는 한국 중앙회와의 결속과 남미 대륙 개척으로 세계적인 한인 기독실업인회 네트워크를 구상하고 있다.

권정 회장은 "북미주 CBMC는 유럽과 중국을 잇는 세계적인 네트워크 형성하고, 한국 중앙회와 함께 협력하며 비지니스 세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비지니스를 통해 전도와 양육을 실시하고 성경적인 경영으로 사업을 확장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1975년 창립된 북미주 한인 CBMC는 미국과 캐나다 각 지역에 9개 연합회와 43개 지회를 갖추고 있으며, 2012년에는 남미까지 영역을 확장해 80개 지회 2000명의 사역자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700여 명의 회원이 전도와 양육을 실시하며 성경적 경영을 실행하고 있다.

문의) 206-452-0850 kcbmcn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