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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shman Application Rating Sheet)
이제 새로운 학년도 2010-2011의 시작과 더불어 학년을 막론하고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새로운 다짐과 각오로 학기를 시작하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오늘은 대학의 입학 사정시 학생을 평가하는 절차의 가이드라인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2학년을 시작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대학 입학이라는 중요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모든 고등학생, 중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지침이 되기를 바랍니다.
첫째, 고등학교 4년간의 학습 수행 결과를 평가합니다. 여기서 입학 사정관들이 주목하는 것은 평점(GPA)은 물론, 고등학교 전체의 성적이 상향선을 그리고 있는 패턴인지, 즉 성적이 해를 거듭하며 더 나아졌는지 아니면 점점 떨어졌는지, AP, IB, Honors등 어려운 과목들을 얼마나 수강했는지입니다. 또한 ACT, SAT, TOEFL(영어가 제 2 외국어인 학생의 경우)등의 시험 성적도 매우 중요합니다.
둘째로 추천서입니다. 추천서에서 읽을 수 있는 학생의 성격, 즉, 높은 이상을 추구하는 성향이 있는지, 배움에 대한 열의, 지적 독립성, 모험을 시도하는 과감성이 있는지, 예술적 재능이나 창작능력이 있는지, 타인과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이 있는지,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 주도해서 하는 능력이 있는지, 책임감이 있고 성숙한 리더십이 있는지 등을 보게됩니다.
세째로, 학생의 개인적인 배경에 관심을 갖습니다. 다문화에 대한 인식과 경험이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가족 중에 처음으로 대학을 가는 경우이거나 경제적으로 저소득층에 속한 학생 등은 불리하고 어려운 환경을 이기고 대학을 지원하는 것으로 보고 가산점을 줍니다. 그리고 수상 경력 (학문, 운동, 미술, 음악 등)은 대학입학에 매우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그리고 리더십을 보여주는 클럽활동, 봉사활동, 일한 경험, 가족 중에 지원하는 학교의 졸업생이 있다든지 하는 것도 다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대학에서는 학교와 집만 왔다갔다 하는 학생이 아니고 방과후, 그리고 주말, 방학을 얼마나 시간 관리를 잘하며 자신의 개발과 남을 위한 봉사에 투자했는지를 보고자 합니다.
네 번째 중요한 것은 학생의 기타 자질입니다. 학생이 학문적으로 관심이 있어하는 분야에 얼마나 심도있게 도전하고 활동했는지를 평가합니다. 가령 수학에 관심이 많다면 각종 경시대회 참석은 물론 여름 방학때 할 수 있는 많은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했는지 보고 싶어합니다. 또 지적인 호기심이 있는지, 예술적 재능이 있는지를 평가합니다. 특히 에세이를 통해서 학생의 일반적 작문 실력, 내용, 스타일, 독창성, 분석 능력을 파악할 것입니다.
다섯번째, 대학의 입학 사정관들은 학생에게 그 학생 특유의 어려운 환경이 있었다면 그것도 감안해 주려고 노력합니다. 개인적인 어려움, 특별한 고난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언어장벽 때문에 즉 영어가 제 2 외국어라는 사실 때문에 겪는 어려움을 극복한 것, 또한 너무 잦은 이사, 전학 가정의 특별한 이별 등의 어려움 들도 감안 내용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어려움이 단지 어려움으로 끝나고 말았다면 의미가 없고 그런 어려움들을 승화시켜서 학생이 배운 점이 많고 성숙한 인격을 갖게 되었다면 입학 사정에서 플러스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여섯번 째, 기타 평가 내용 중에는 지원하는 학교에 대한 학생의 관심도가 있습니다. 즉 지원하는 학교에 대해 얼마만큼 관심이 있는지, 왜 그 학교가 이 학생에게 완벽한 매치가 되는지 학생이 연구하고 주위사람들에게 물어보고, 그 결과 확신을 가지고 지원하는지를 평가할 것입니다. 이 부분은 지원서 중에 “왜 이학교를 지원하십니까?” 에 대한 에세이를 얼만큼 성의 있고 진지하게, 심도있게 썼는지를 읽어보면 평가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또 기타 평가 내용은 지원서에 제출한 개인 소견서 (personal statement)에 대한 평가입니다. 이 소견서에 나타난 학생의 포부, 희망, 학문적 관심을 평가해서 점수를 매길 것입니다.
이상 말씀드린 학생 평가 가이드라인이 가장 기본이 되는 일반적인 평가 기준 입니다. 각 부분에서 좀 더 비중을 두는 부분은 학교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으로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훌륭한 지침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가이드라인에 따라 잘 준비함으로써 대학 입학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문의>엔젤라 유학/교육 상담 그룹, www.angelaconsulting.com, 301-320-9791,
Email: angelagroup@gmail.com
이제 새로운 학년도 2010-2011의 시작과 더불어 학년을 막론하고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새로운 다짐과 각오로 학기를 시작하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오늘은 대학의 입학 사정시 학생을 평가하는 절차의 가이드라인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2학년을 시작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대학 입학이라는 중요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모든 고등학생, 중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지침이 되기를 바랍니다.
첫째, 고등학교 4년간의 학습 수행 결과를 평가합니다. 여기서 입학 사정관들이 주목하는 것은 평점(GPA)은 물론, 고등학교 전체의 성적이 상향선을 그리고 있는 패턴인지, 즉 성적이 해를 거듭하며 더 나아졌는지 아니면 점점 떨어졌는지, AP, IB, Honors등 어려운 과목들을 얼마나 수강했는지입니다. 또한 ACT, SAT, TOEFL(영어가 제 2 외국어인 학생의 경우)등의 시험 성적도 매우 중요합니다.
둘째로 추천서입니다. 추천서에서 읽을 수 있는 학생의 성격, 즉, 높은 이상을 추구하는 성향이 있는지, 배움에 대한 열의, 지적 독립성, 모험을 시도하는 과감성이 있는지, 예술적 재능이나 창작능력이 있는지, 타인과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이 있는지,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 주도해서 하는 능력이 있는지, 책임감이 있고 성숙한 리더십이 있는지 등을 보게됩니다.
세째로, 학생의 개인적인 배경에 관심을 갖습니다. 다문화에 대한 인식과 경험이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가족 중에 처음으로 대학을 가는 경우이거나 경제적으로 저소득층에 속한 학생 등은 불리하고 어려운 환경을 이기고 대학을 지원하는 것으로 보고 가산점을 줍니다. 그리고 수상 경력 (학문, 운동, 미술, 음악 등)은 대학입학에 매우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그리고 리더십을 보여주는 클럽활동, 봉사활동, 일한 경험, 가족 중에 지원하는 학교의 졸업생이 있다든지 하는 것도 다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대학에서는 학교와 집만 왔다갔다 하는 학생이 아니고 방과후, 그리고 주말, 방학을 얼마나 시간 관리를 잘하며 자신의 개발과 남을 위한 봉사에 투자했는지를 보고자 합니다.
네 번째 중요한 것은 학생의 기타 자질입니다. 학생이 학문적으로 관심이 있어하는 분야에 얼마나 심도있게 도전하고 활동했는지를 평가합니다. 가령 수학에 관심이 많다면 각종 경시대회 참석은 물론 여름 방학때 할 수 있는 많은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했는지 보고 싶어합니다. 또 지적인 호기심이 있는지, 예술적 재능이 있는지를 평가합니다. 특히 에세이를 통해서 학생의 일반적 작문 실력, 내용, 스타일, 독창성, 분석 능력을 파악할 것입니다.
다섯번째, 대학의 입학 사정관들은 학생에게 그 학생 특유의 어려운 환경이 있었다면 그것도 감안해 주려고 노력합니다. 개인적인 어려움, 특별한 고난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언어장벽 때문에 즉 영어가 제 2 외국어라는 사실 때문에 겪는 어려움을 극복한 것, 또한 너무 잦은 이사, 전학 가정의 특별한 이별 등의 어려움 들도 감안 내용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어려움이 단지 어려움으로 끝나고 말았다면 의미가 없고 그런 어려움들을 승화시켜서 학생이 배운 점이 많고 성숙한 인격을 갖게 되었다면 입학 사정에서 플러스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여섯번 째, 기타 평가 내용 중에는 지원하는 학교에 대한 학생의 관심도가 있습니다. 즉 지원하는 학교에 대해 얼마만큼 관심이 있는지, 왜 그 학교가 이 학생에게 완벽한 매치가 되는지 학생이 연구하고 주위사람들에게 물어보고, 그 결과 확신을 가지고 지원하는지를 평가할 것입니다. 이 부분은 지원서 중에 “왜 이학교를 지원하십니까?” 에 대한 에세이를 얼만큼 성의 있고 진지하게, 심도있게 썼는지를 읽어보면 평가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또 기타 평가 내용은 지원서에 제출한 개인 소견서 (personal statement)에 대한 평가입니다. 이 소견서에 나타난 학생의 포부, 희망, 학문적 관심을 평가해서 점수를 매길 것입니다.
이상 말씀드린 학생 평가 가이드라인이 가장 기본이 되는 일반적인 평가 기준 입니다. 각 부분에서 좀 더 비중을 두는 부분은 학교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으로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훌륭한 지침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가이드라인에 따라 잘 준비함으로써 대학 입학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문의>엔젤라 유학/교육 상담 그룹, www.angelaconsulting.com, 301-320-9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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