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전도협의회가 9월 1일 오전 8시 30분 북창동 순두부집에서 9월 월례회를 갖고 십자가 전도대행진 및 전도부흥회 준비 상황을 설명했다.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십자가 전도 대행진이 진행된다. 13일 저녁 8시 30분 집회는 뉴욕주찬양교회(담임 김희복 목사)에서, 14일 저녁 8시 30분 집회는 낙원장로교회(담임 황영진 목사)에서, 15일 저녁 8시 30분 집회는 퀸즈중앙장로교회(담임 안창의 목사)에서 열린다. 14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는 맨해튼 41St.&7Ave.(지하철 7번 타임스퀘어 종점)에서 브로드웨이를 따라 코리아타운 32가까지 십자가 행진을 한다.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오까지는 플러싱 공영주차장에서 메인 스트릿을 거쳐 다시 공영주차장까지 행진한다. 주최측은 필요한 퍼밋을 받아놓은 상태다. 행진은 인도를 따라가는 것으로 행진 중 전도지를 나눠주고 메세지를 외친다. 행사는 비가 와도 진행된다.

주최측은 이 행사를 위해 2만불 예산을 세웠다. 김영환 목사와 이재덕 목사는 "재정 후원이 관건"이라며 회원 교회들의 후원을 요청했다.

▲노기송 목사의 인도로 예배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