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미 침례교회 협의회(회장 정융교)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델라노베이 크리스챤캠프에서 가족수양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양회는 목회에 필요한 말씀과 목회 간증, 질의 응답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목회자 자녀들을 위한 시간이 따로마련됐다.

첫째날에는 이경철목사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에 관해 강의했고 둘째날에는 정융교 목사가 "나는 이렇게 설교한다", 장석인 목사가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셨다"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셋째날에는 유혁동목사의 간증과 목회 질의응답을 했고, 안바울 목사가 교회부흥에 대한 조언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수양회가 목회자들에게 쉼과 위로의 시간이 됐고, 목회를 향한 간절한 소명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