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루케이도, 신간 수익 전액 월드비전에 기부 예정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복음주의 작가 중 한 명인 맥스 루케이도 목사가 신간으로 벌어들일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토마스 넬슨 출판사는 루케이도 목사가 다음달 미국에서 발간될 ‘아웃리브 유얼 라이프(Outlive Your Life)’의 작가 로열티 수익 전액을 기독교 국제 구호단체인 월드비전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루케이도 목사는 이미 월드비전 에티오피아 어린이 지원 사업 파트너로서 2만5천 명 어린이를 도울 후원자를 모으는 활동을 함께 해 왔다.

루케이도 목사는 지난 25년간 꾸준히 써 온 1백 권이 넘는 책들을 통해 세계의 많은 기독교인들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가까운 곳에 함께 하는 따뜻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 왔다.

뉴욕 타임즈, USA 투데이, 퍼블리셔즈 위클리 베스트 셀러 작가이자,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베스트 크리스천 작가로 수차례 선정된 바 있으며,‘예수님처럼(Just Like Jesus)’, ‘은혜를 만끽하는 비결(In the Grip of Grace)’, ‘하나님이 너의 이름을 속삭일 때(When God Whispers Your Name)’는 그의 대표작들이자 ‘올해의 기독교 책(Gold Medallion Christian Book of the Year)’ 수상작들로 한국에도 번역돼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아웃리브 유얼 라이프(Outlive Your Life)’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 속 소외된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어야 할 기독교인의 의무룰 일깨우는 내용으로, 루케이도 목사는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한 메시지를 기부란 방식으로 직접 실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