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목회자축구단(단장 함성은 목사)이 주최하는 다민족선교와 미주기독교방송국(사장대행 한재홍 목사) 후원을 위한 미동부지역 제 3회 축구대회의 예선전이 한창이다.

이번 대회에 교회팀은 10팀, 일반부는 시니어 2팀, 다민족팀은 15개 팀이 참여한다.

교회팀은 리그전을 통해 A조, B조에서 각각 두팀씩 4팀을 선발해 오는 11월 25일 추수감사절에 프러싱메도우팍에서 준결승전. 결승전을 진행한다.

시니어 OB, 뉴욕실버 2팀이 참가한 일반팀은 1일, 15일 경기에서 모두 시니어 0B팀이 2:1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시니어 OB팀은 뉴욕 OB 축구회의 55세 이상이 모인 팀이다.

15일 치러진 교회팀 경기에서는 B조 뉴욕선민교회: 프라미스교회가 0:2 , B조 뉴욕성원장로교회:등대교회가 0:2, A조 뉴욕성결교회: 열방침례교회가 8:1로 프라미스교회, 등대교회, 뉴욕성결교회가 1승씩을 얻었다.

스코어는 15일 현재까지 A조 후러싱제일교회 3승, 뉴욕성결교회 3승, 주양장로교회 1승 2패, 뉴욕초대교회 2패, 고려열방침례교회 3패, B조 프라미스교회 3승, 뉴욕성서교회 1승 1패, 뉴욕선민교회 1승 1패, 뉴욕등대교회 1승 2패, 뉴욕성원교회 2패를 기록했다. 점수로는 후러싱제일교회·뉴욕성결교회·프라미스교회가 3승씩 9점(1승에 3점씩)으로 동점이나 골득점으로는 뉴욕성결교회가 15점, 후러싱제일교회가 11점, 프라미스교회가 7점으로 뉴욕성결교회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편 오는 22일은 B조 뉴욕선민교회:뉴욕성서교회, B조 뉴욕성원장로교회: 프라미스교회, A조 뉴욕초대교회: 열방침례교회, A조 후러싱제일교회:뉴욕성결교회의 경기가 진행된다.

예선전은 8월 29일까지 매주일 오후 3시부터 베이사이드 209가에 위치한 레이몬드 오코너 공원(Raymond O'Conner Park)에서 진행되며, 다민족팀은 교회팀의 결승전이 치러지는 추수감사절 하루 토너먼트로 승자를 가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