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랑재단 미주동부지회(지회장 송병기 목사)가 아이티 재건과 복음화를 위해 총 16,768불을 전달했다.

6일 아이티선교회 미주본부(대표 장기수 목사, 현지 선교사 박병준)를 방문한 국제사랑재단 미주동부지회 목회자들은 헌금 전달식을 가졌다. 국제사랑재단 미주동부지회가 아이티선교회에 헌금을 전달한 것은 이번이 3번째로, 이 중에는 서울역 노숙자들이 모금한 568불이 포함돼 있다. 이번에 전달한 헌금은 아이티 현지 교회를 보수하고 우물을 파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지난 5월 현장을 방문한 국제사랑재단 미주동부지회는 앞으로도 꾸준히 아이티를 도울 예정이다. 이에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아이티를 방문할 선교단(선착순 20명)을 모집하고 있다.

한편 국제사랑재단은 오는 9월 10일 총회를 통해 지금까지 사역을 보고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문의: 김연규 목사(917-558-7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