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시민연합과 캐나다 소재 한보이스 공동 주최로 제10회 북한인권·난민문제 국제회의가 오는 21-22일 캐나다 토론토 대학 내 이자벨 베이더홀에서 개최된다.
이 국제회의는 11년 전인 1999년 12월 서울에서 1차 대회가 열린 후 일본 도쿄, 체코 프라하, 폴란드 바르샤바, 노르웨이 베르겐, 영국 런던, 호주 멜버른 등지에서 개최되며 북한인권 및 난민문제의 국제 공론화에 공헌해 왔다.
이번에 국제회의가 열리는 캐나다는 소수민족과 이주민 권리 보호에 현저한 업적을 남겨 온 인권 선진국으로, 북한인권을 증진하고 탈북난민을 자국에 받아들이는 데 앞장서 왔다. 실제로 이번 국제회의에 대한 캐나다 정부 관계자와 정치인들, NGO 활동가, 언론 등의 관심이 매우 큰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 행사는 19일 영-던다스 광장에서의 길거리 홍보 및 전야제, 20일 오전 개자회견과 오후 영화 상영 등으로 이뤄진다. 본 행사가 열리는 21일에는 1부 ‘북한인권개선의 장애요인과 기회’, 2부 ‘제3국에서의 탈북난민 경험’, 3부 ‘북한인권 개선과 난민 보호를 위한 전략 모색’ 등 3부로 나뉘어 발제와 토론이 이어진다. 탈북자들도 다수 참석해 증언에 나선다. 22일에는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액션플랜 및 전략회의가 개최된다.
북한인권시민연합 측은 “지난 3월 유엔 인권이사회 결의에 따라 오래지 않아 새로 임명된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본격 활동을 시작할 시점이라 회의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은 어느 때보다도 크다”며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 북한인권 개선과 난민보호에 대한 전세계인들의 뜨거운 열기를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국제회의는 11년 전인 1999년 12월 서울에서 1차 대회가 열린 후 일본 도쿄, 체코 프라하, 폴란드 바르샤바, 노르웨이 베르겐, 영국 런던, 호주 멜버른 등지에서 개최되며 북한인권 및 난민문제의 국제 공론화에 공헌해 왔다.
이번에 국제회의가 열리는 캐나다는 소수민족과 이주민 권리 보호에 현저한 업적을 남겨 온 인권 선진국으로, 북한인권을 증진하고 탈북난민을 자국에 받아들이는 데 앞장서 왔다. 실제로 이번 국제회의에 대한 캐나다 정부 관계자와 정치인들, NGO 활동가, 언론 등의 관심이 매우 큰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 행사는 19일 영-던다스 광장에서의 길거리 홍보 및 전야제, 20일 오전 개자회견과 오후 영화 상영 등으로 이뤄진다. 본 행사가 열리는 21일에는 1부 ‘북한인권개선의 장애요인과 기회’, 2부 ‘제3국에서의 탈북난민 경험’, 3부 ‘북한인권 개선과 난민 보호를 위한 전략 모색’ 등 3부로 나뉘어 발제와 토론이 이어진다. 탈북자들도 다수 참석해 증언에 나선다. 22일에는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액션플랜 및 전략회의가 개최된다.
북한인권시민연합 측은 “지난 3월 유엔 인권이사회 결의에 따라 오래지 않아 새로 임명된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본격 활동을 시작할 시점이라 회의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은 어느 때보다도 크다”며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 북한인권 개선과 난민보호에 대한 전세계인들의 뜨거운 열기를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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