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3대 대형행사이자 시애틀 최대의 연례축제인 시페어에 시애틀 한인들이 참가해 한국 문화의 진수를 선보인다.

오는 7월 31일(토) 열리는 시페어 토치라이트 퍼레이드에 참가하는 한인팀은 한국을 알리는 배너를 앞세우고 어가행렬, 사물놀이, 태권도 시범단 순으로 행진할 예정이다.

미 주류사회에 한국을 알리는 이번 행사에는 200여 명이 넘는 한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신호범 상원의원과 이하룡 총영사를 비롯해 각 사회 단체장도 함께 행진할 예정이다.

시페어 한인 팀 구성을 주관한 시애틀한인회(회장 이광술)는 현장 관람 인원 30만 여명, TV 생중계 70만 여명이 관람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문의 (253)740-9600, 740-9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