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배 목사 명예은퇴예배가 알라메다장로교회(양진욱 목사)에서 25일에 열렸다. 이날, 미국교회교인들과 PCUSA한인목회자, 지역교회 목회자 등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예배당을 가득 메웠다.
이날 양진욱 목사가 사회를, 최명배 목사가 '하나님의 은총의 세월' 주제로 설교하고 감사패전달 및 예물교환,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축사에 NCKPC 전임총무 이유신 목사, Laird J. Stuart 총장(San Francisco Theological Seminary)이 보낸 선물과 감사의 말을 SFTS를 대표해 강정욱 목사가 전했다.
최명배 목사는 "알라메다장로교회 25년목회를 마치게 되는 것이 하나님 은혜이다. 86년에 알라메다장로교회에서 첫 사역을 시작하면서 이후의 시간이 긴 세월처럼 느껴진다. 우리 가정에게 가장 보람있는 세월이었다. 여러분과 함께 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그는 "바쁜 이민생활 가운데 알라메다장로교회 성도님들의 위로와 축복과 안식이 함께 하길 바란다. 공의의 시각으로 판단하고 겸손과 성실로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명배 목사는 앞으로 뒤를 이어 알라메다장로교회를 목회할 양진욱 목사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최 목사는 "성도님들에게 양진욱 목사를 잘 부탁드린다. 지금까지했던것보다 사랑의 갑절로 섬겨주시길 바란다. 양진욱 목사에게 행정적, 지역사회, 목회적 책임을 맡긴다"고 말했다.
양진욱 목사는 사회를 인도하는 중에 "명예롭게 은퇴하는 목사님도 훌륭하지만, 목사님의 은퇴를 명예롭게 기념하는 교회도 모두 훌륭하다"고 밝혔다.
정현철 장로, 지영선 장로는 감사의 말씀 순서에서 "최명배 목사님은 늘 자상하고 따뜻하고 겸손했고 성도의 아픔을 함께 하신 분이셨다. 하나님의 사랑을 듬뿍받으신 분이었는데, 보내는 마음이 무겁다. 두분 다 건강하시고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 목사는 성도들과 예물교환순서에서 "그동안 목회하면서 하나님의 칭찬을 받으며 머리에 어루만짐을 많이 받아서인지,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것 같다. 사모가 더 열심히했는데, 너무 겸손해서 내가 대신 칭찬받은 것 것 같다"며 특유의 위트로 청중을 웃게했다.
최명배 목사는 26년간 개척교회시절부터 알라메다장로교회를 섬겨왔다. 2009년 7월에 동사목사로 부임한 양진욱 목사와 함께 지난달까지 알라메다장로교회를 섬기고 7월 1일부로 담임목사직을 은퇴했다.
2007년도에 미국 장로교(PCUSA) 전국 한인교회협의회(NKPC)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회장임기 중간에 평양 대부흥 백주년을 맞아 한국 명성교회수양관에서 진행된 제 36회 미국장로교(PCUSA) 전국한인교회협의회(이하 NKPC) 총회 및 전국대회를 이끈바 있다.
이규형 원로 목사(SF 은혜장로교회)는 "최명배 목사를 목회자의 길로 권한 사람 중의 하나였는데, 이렇게 목회를 끝까지 잘하고 이렇게 명예롭게 은퇴하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남다르다"고 본지 인터뷰에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양진욱 목사가 사회를, 최명배 목사가 '하나님의 은총의 세월' 주제로 설교하고 감사패전달 및 예물교환,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축사에 NCKPC 전임총무 이유신 목사, Laird J. Stuart 총장(San Francisco Theological Seminary)이 보낸 선물과 감사의 말을 SFTS를 대표해 강정욱 목사가 전했다.
최명배 목사는 "알라메다장로교회 25년목회를 마치게 되는 것이 하나님 은혜이다. 86년에 알라메다장로교회에서 첫 사역을 시작하면서 이후의 시간이 긴 세월처럼 느껴진다. 우리 가정에게 가장 보람있는 세월이었다. 여러분과 함께 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그는 "바쁜 이민생활 가운데 알라메다장로교회 성도님들의 위로와 축복과 안식이 함께 하길 바란다. 공의의 시각으로 판단하고 겸손과 성실로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명배 목사는 앞으로 뒤를 이어 알라메다장로교회를 목회할 양진욱 목사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최 목사는 "성도님들에게 양진욱 목사를 잘 부탁드린다. 지금까지했던것보다 사랑의 갑절로 섬겨주시길 바란다. 양진욱 목사에게 행정적, 지역사회, 목회적 책임을 맡긴다"고 말했다.
양진욱 목사는 사회를 인도하는 중에 "명예롭게 은퇴하는 목사님도 훌륭하지만, 목사님의 은퇴를 명예롭게 기념하는 교회도 모두 훌륭하다"고 밝혔다.
정현철 장로, 지영선 장로는 감사의 말씀 순서에서 "최명배 목사님은 늘 자상하고 따뜻하고 겸손했고 성도의 아픔을 함께 하신 분이셨다. 하나님의 사랑을 듬뿍받으신 분이었는데, 보내는 마음이 무겁다. 두분 다 건강하시고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 목사는 성도들과 예물교환순서에서 "그동안 목회하면서 하나님의 칭찬을 받으며 머리에 어루만짐을 많이 받아서인지,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것 같다. 사모가 더 열심히했는데, 너무 겸손해서 내가 대신 칭찬받은 것 것 같다"며 특유의 위트로 청중을 웃게했다.
최명배 목사는 26년간 개척교회시절부터 알라메다장로교회를 섬겨왔다. 2009년 7월에 동사목사로 부임한 양진욱 목사와 함께 지난달까지 알라메다장로교회를 섬기고 7월 1일부로 담임목사직을 은퇴했다.
2007년도에 미국 장로교(PCUSA) 전국 한인교회협의회(NKPC)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회장임기 중간에 평양 대부흥 백주년을 맞아 한국 명성교회수양관에서 진행된 제 36회 미국장로교(PCUSA) 전국한인교회협의회(이하 NKPC) 총회 및 전국대회를 이끈바 있다.
이규형 원로 목사(SF 은혜장로교회)는 "최명배 목사를 목회자의 길로 권한 사람 중의 하나였는데, 이렇게 목회를 끝까지 잘하고 이렇게 명예롭게 은퇴하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남다르다"고 본지 인터뷰에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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