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나치 수용소의 빅터 프랭클이 전한 이야기 중에 하나입니다. 수용소 동료 중 한 사람이 “꿈속에서 하나님이 말하기를 이번 전쟁은 1945년 3월 30일에 끝난다.”는 꿈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그 희망 속에 살다가 그만 3월 29일에 갑자기 고열과 함께 의식을 잃고 쓰러져 죽었습니다. 죽은 원인을 알아보니 발진티푸스였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이전에도 발진티푸스 균이 들어와 있었지만 충분히 방제가 가능했습니다. 그러면 이 사람이 왜? 죽었는가? 를 조사해 보았더니 30일이 다 되어도 전쟁이 끝날 가능성이 없어지자 절망하게 되었고. 절망과 근심과 불안이 그 마음을 장악하자 면역 기능이 상실되어 죽게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의 삶도 믿음이 없으면 생존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희망은 면역기능을 강화시키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우리가 왜? 근심하며 살아갑니까? 그 근본적인 이유도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요14:1절에서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고 말씀합니다. 근심과 걱정은 사람을 마비시키고, 비전을 향해 전진을 하지 못하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믿음이 없으면 믿음의 권능 자가 되시는 하나님을 초라하게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부자 앞에서 돈 걱정을 한다는 것은 그 부자를 초라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목사 앞에서 설교 누가 해야 하냐며 걱정하는 것은 그 목사를 초라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어떤 일에도 근심하지 않고, 믿어주는 것은 그 사람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는 것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 입니다.

남자가 운전하는 차에 여자가 같이 차를 탔습니다, 옆자리에 앉은 여자가 잠만 잡니다. 왜 그럴까요? 사실은 그 남자를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런데 남자들은 정 반대로 생각을 한다는 것 입니다. “나를 얼마나 믿었으면 이렇게 평안히 잠만 잘 수 있을까?” 말입니다. 반대로 여자가 남자를 사랑하기 시작하면, 옆에서 잔소리를 많이 하게 됩니다. “천천히 운전해라, 끼어들기 하지 말라, 남자가 말이 적어야한다” 사랑하기에 상대를 생각하는 마음에 하는 말입니다. 그러나 남자는 “나를 얼마나 믿지 못하면 잠도 안자가면서 이렇게 간섭하는가?”로 이해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마음은 제대로 전달되기가 힘이 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인생을 사는 것이 힘이든가? 봅니다. 그냥 믿고 자야합니다. 그러면 상대의 마음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어느 날 병든 하인을 둔 백부장이 예수님께 찾아와 종의 질병의 치유를 요청합니다. 예수님께서 가서 고쳐주시겠다고 합니다. “백부장은 말씀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다.”고 합니다. 의심 없이 그냥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예수님은 “이스라엘 중에 이만한 믿음을 본 적이 없다.” 고 칭찬하셨습니다. 백부장의 전적인 믿음이 예수님에게까지 감동과 놀라움을 준 것입니다. 살다보면, 걱정거리가 많지만 걱정해서 풀릴 문제는 없습니다. 맡기고 기도할 때 쉽게 풀립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됩니다. 작은 일을 크게 말하다 보면 초라해 보일 수 있습니다. 선교와 영혼 구원을 놓고 기도해야합니다. 그래야 초라해질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을 구하십시오. 더 중요한 것에 집중하십시오. 그러면 초라해지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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