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7월 말부터 8월까지 대형집회를 비롯, 미주 각지역에서 참석하는 대규모 연합행사로 가득하다. 지난 북가주 교계현황을 되돌아볼때, 이런 대형규모 행사가 한 달동안에 이 지역에서 모두 일어나는 것은 전례가 없을 정도로 매우 드문 일이다.

본지는 7월말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주요대형연합행사를 정리해본다.

먼저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북가주암환우회 주최 손기철 장로 치유집회, 7월 31일에 제 33회 광복절기념 북가주교회간 친선배구대회, 8월 4일부터 7일까지 인터콥주최 미주 2010 여름선교캠프, 8월 8일부터 7일까지 북가주 OIC어린이연합캠프, 8월 26일부터 2010 제 3차 북가주선교대회가 개최된다.

특히, 미주 각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인터콥주최 여름선교캠프는 이번에 북가주지역에서 열린다. 이번 인터콥선교캠프는 북가주에서 가장 큰 규모 미국대형교회인 주빌리센터를 사용하 됐다. 2000명 참석인원을 미리 확보하면서 인터콥 간사들과 한인교회 선교팀의 섬김으로 준비되고 있다.

또한, 제 3차 2010 북가주선교대회는 해마다 영향력있는 강사진 초청을 비롯, 올해는 각 미주지역에서 선교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참석해 이제는 북가주에서 벗어나 미주전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로 규모를 더해가고있다.

이밖에도, 북가주암환우회 단독 주최로 손기철 장로초청 치유집회가 열리며 매년 북가주 2세사역자 연합 주도로 진행되는 북가주 OIC어린이연합캠프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