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복음주의 신학대학.대학원(Faith Evangelical College & Seminary)의 제 38회 졸업식이 지난 6월 28일 Church for All Nations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는 종교학 학사, 기독교 상담, 신학 변증학, 기독교 교역학 석사, 목회학 석사 등 58명이 학위를 받았다. 한국부에서도 황신혜, 이미연, 신소영, 조승완, 정우영씨 등의 5명이 석사 학위를 받았다. 또 이돈주 목사가 명예인 문학박사(Doctor of Humane Letters)를, 월간 목회 박종구 박사가 명예문학박사(Doctor of Literature)를 받았다.

졸업식에는 1,000여명이 넘는 가족들과 축하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진행됐으며, 빌 울프슨 담임목사의 소개로 시작해 총장 마이클 아담스 박사의 환영사와 한국부 학장인 이규현박사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페이스 복음주의 신학대학 대학원은 1969년에 워싱톤중의 타코마 시에 설립 돼 4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학교는 한인들을 위한 정규 학위프로그램을 개설하는 정인가 학위과정을 하는 한국부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