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정부에 의해 회장으로 있던 신동아그룹이 해체되고 자신은 구속되는 ‘고난’을 겪은 최순영 장로(할렐루야교회)가 워싱턴 지역에서 간증집회를 갖고,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특별사면으로 풀려난 이후 고난 속에서 체험한 주님의 사랑을 간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심장병 때문에 의사가 비행기를 타면 안 된다는 진단을 내려, 6월 30일(수) 저녁 7시30분 워싱턴지구촌교회(담임 김만풍 목사)에서 열리는 간증집회와 7월 2일 낮 12시 우래옥에서 열리는 ‘워싱턴지역 목회자 및 한인사회 지도자 초청 모임’을 제외하고는 일정이 취소됐다.

워싱턴지구촌교회측은 “최 장로님이 건강을 잘 관리해 집회에 참석하려고 하신다”며 “만약 끝까지 못오신다면 영상 간증시간을 갖고 부인인 이형자 원장(횃불선교센타)이 디아스포라 2011의 취지 및 목적을 설명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워싱턴지역 목회자 및 한인사회 지도자 초청 모임은 김성도 목사(워싱턴교협 회장)의 사회, 박건철 목사(워싱턴교역자회 회장)의 기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측은 “좌석과 식사를 미리 준비하기 위해 참석하실 분들의 성함을 개인 또는 대표로 꼭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 410-630-4233(주금래 목사)
지도자 모임 예약 : hss81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