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후 5시30분, 메시야장로교회(담임 한세영 목사) 본당에서 인도 델리지역에서 현지인들을 전도하고, 선교사 양육 사역을 감당하는 박정일 선교사(Seed 선교회 소속) 기도후원의 밤이 열렸다.

송동길 전도사의 찬양인도로 시작된 후원의 밤은 찬양사역자인 유일 전도사 가정의 특송으로 더욱 은혜를 더했다.

최정선 권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도 후원의 밤에서 한세영 목사는 “와서 도우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한 목사는 세브란스 병원의 예를 들면서, “하나님의 사업인 '선교'는 사람과 돈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 성령의 능력으로 하는 것이다."라며, "우리가 늘 성령의 능력에 의지하여 나아갈 때 선교지에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박정일 선교사는 선교보고시간을 통해, 델리 지역에서 핍박을 무릅쓰고 현지인들에게 복음을 전했을 때, 전도의 문이 하나씩 열린 기적들과 더불어 신학대학에서 신학생들을 양성하는 일에 대해 보고했다. 오는 7월 1일에 인도로 돌아가게 되면 인도에 선교하러 오는 선교사들을 교육하는 일도 할 예정이다.

나운주 목사(광야교회, 홈리스사역)는 인도와 세계복음화 및 교회와 센터건축, 동역자 및 박 선교사의 가정을 위해 기도했으며, 배현수 목사는 인도와 세계 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오일웅 장로는 박선교사의 사역을 위해 기도했다.

아래는 박정일 선교사를 위한 기도제목이다. 인도 선교를 위한 기도의 마음으로 기도제목을 읽으며 동참하면 된다.

박정일 인도 선교사를 위한 합심 기도제목

1.인도의 정치 지도자, 고위 관리와 높은 캐스트들 중에 많은 기독교인들이 나와 인도 복음화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인도에 파송된 한인 선교사/미국인 선교사들을 비롯한 모든 선교사들의 열정적 사역으로 인도의 복음화 및 세계 복음화가 빨리 이루어지도록

2.농촌지역의 가정교회 확장을 훼방하는 힌두악령의 요새가 나약하게 됨으로 박해받는 세 곳(쿤둘리 마을의 수베쉬/람파드, 망그로리 마을의 아제이, 카스나 마을 사람들)에서 예배가 회복되도록. 인도의 사역자들이 많은 지역에서 감행되고 있는 박해를 극복하여 인도 전역에 복음화를 이룰 수 있도록

3. 박정일 선교사님의 CPM강의 사역을 통하여 많은 CPM코디네이터들이 나올 수 있도록. 농촌과 도시 지역을 위한 의료사역/교육사역(초등학교, 영어교육 등)으로 복음이 확장되도록. 특히 할두니 슬럼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초등학교 설립이 순조로이 잘 이루어지도록. 가정교회들의 평화의 사람(지도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으로 가정교회들을 개척하는 교회들이 되도록

4.도시지역에 교회/센터 건축을 위하여. 5명의 동역자들과 교회 지도자들이 성실하고 성령충만한 지도자들이 되고, 앞으로 전반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헌신되고 모범된 지도자가 나올 수 있도록. 박 선교사님 부부의 영육건강/성령충만함과 박소영 사모님의 무릎관절염의 온전한 치유와 일남 이녀 자녀들의 가정을 위하여

▲유일 전도사 가정의 아름다운 특송.

▲제자들의교회 김해길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