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섭 목사(에벤에셀선교교회 담임)가 14일부터 17일까지 올랜도에서 열린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에서 제1부총회장에 출마, 당선됐다.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는 부총회장이 제1부총회장, 제2부총회장으로 나뉘어있다. 최창섭 목사는 제1부총회장직에 출마해 플로리다 오승일 목사와 경합을 벌였다. 196표를 얻은 그는 회원 2/3 이상의 지지를 얻어 무난히 당선됐다.
최 목사는 "제1부총회장으로서 총회를 잘 섬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1년간 총회 일을 감당하면서 앞으로 더 잘 섬길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며 "지지해 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 뉴욕을 대표해 잘 하고자 애쓰겠다."고 전했다. 최 목사는 내년 총회에서 총회장 직에 출마할 계획이다.
한편 총회장에는 유복현 목사(킬린침례교회 담임)이 당선됐다. 유 목사는 갈등을 겪고 있던 킬린침례교회에 6대 담임 목사로 취임, 화합을 이루고 지금까지 16년간 목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제1부총회장, 제2부총회장 직을 역임한 그는 올해 총회장에 당선됐다.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는 부총회장이 제1부총회장, 제2부총회장으로 나뉘어있다. 최창섭 목사는 제1부총회장직에 출마해 플로리다 오승일 목사와 경합을 벌였다. 196표를 얻은 그는 회원 2/3 이상의 지지를 얻어 무난히 당선됐다.
최 목사는 "제1부총회장으로서 총회를 잘 섬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1년간 총회 일을 감당하면서 앞으로 더 잘 섬길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며 "지지해 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 뉴욕을 대표해 잘 하고자 애쓰겠다."고 전했다. 최 목사는 내년 총회에서 총회장 직에 출마할 계획이다.
한편 총회장에는 유복현 목사(킬린침례교회 담임)이 당선됐다. 유 목사는 갈등을 겪고 있던 킬린침례교회에 6대 담임 목사로 취임, 화합을 이루고 지금까지 16년간 목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제1부총회장, 제2부총회장 직을 역임한 그는 올해 총회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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