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를 위한 골프대회 준비 막바지

워싱턴교협재정이사회(이사장 이근선)가 올해 8월에 열릴 청소년여름캠프와 청년연합수련회를 지원하기 위해 계획한 골프대회가 순조롭게 준비중이다.

골프대회는 6월 19일(토) 오후 1시 잭슨체이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며, 이근선 이사장이 대회장을 맡고, 박상근 장로와 진이 집사(워싱턴교협 평신도 부회장)이 준비위원장을 맡아 준비하고 있다.

6월 10일 저녁 워싱턴지역기독청년연합회(회장 이홍주, 이하 워청)의 지도사역자들 및 임원진과의 모임에서 진이 집사는 “기금마련을 위해 한 홀 당 250달러씩 스폰서를 받고, Par-3는 300달러를 받기로 했다.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도 청년들을 위한 행사라니까 많은 분들이 스폰서를 해주셨고, 쿠폰이나 상품, 음식 등으로 후원해주신다는 분들도 있어 감사했다”며 경과를 보고했다.

이 날 모임에 참석한 이들은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되어, 청소년여름캠프와 청년연합수련회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했으며, 이번 청소년여름캠프와 청년연합수련회의 준비과정에도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이를 통해 워싱턴지역의 차세대들이 영적 리더들로 자라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이를 위해 워청에서는 골프대회 당일 도우미로 섬길 청년들을 모집하기로 했으며, 쿠폰제작 및 홍보에도 동참키로 했다.

박상근 장로와 진이 집사를 비롯한 골프대회 준비위원들은 6월 14일(월)에 직접 대회장을 답사해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으며, 다음날인 15일에는 기자회견을 열어 대회 취지와 세부사항들을 널리 알려 후원 모금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골프대회가 열리는 잭슨체이스 골프클럽은 140명까지 경기가 가능한 곳으로 워싱턴교협재정이사회는 1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골프대회는 골퍼들이 내는 1인당 100달러(그린피, 카트피, 점심, 저녁 포함)로 비용이 충당되며, 남성조(A, B조), 여성조 등으로 나뉘어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부문 1,2,3등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되며, 메달리스트, 장타상, 근접상 등도 마련했다.

골프대회 문의 : 703-470-2824(워싱턴교협 평신도 부회장 진이 집사)
Jackson’s Chase Golf Club 주소 : 65 Jacksons Chase Drive, Middletown, VA 22645 (540-635-7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