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난데일 로터리 클럽이 지난 9일 굿스푼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에 1천달러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애난데일 로터리클럽의 앨런 메이어 그랜트 심사위원은 “굿스푼은 애난데일에서 한인사회와 라티노 커뮤니티와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며 지원이유를 설명했다.

김재억 목사는 “한인커뮤니티와 라티노 커뮤니티의 교류 증진을 위해 전액 사용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코트 셀런 로터리 클럽 회장은 “애난데일에는 한인업소가 많은 만큼 보다 많은 한인들이 커뮤니티 봉사를 목적으로 하는 로터리 클럽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로터리 클럽은 매주 수요일 애난데일 주크 박스에서 점심 식사를 겸해 모임을 갖고 있으며 한인으로는 문일룡 훼어팩스카운티 교육위원과 최병렬 회계사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