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애니메이션 영화인 ‘아들의 노래’를 제작하고 있는 이성수 감독이 6월 9일(수)부터 13일(주일)까지 영화 홍보차 버지니아 지역을 방문한다.

이성수 감독은 4대째 신앙을 지키고 있는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한 후에 주님을 떠나 영화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대종상도 받고 ‘수퍼스타 JC’, ‘불멸의 이순신’ 등 많은 뮤지컬과 영화를 제작했다. 그러다 14년 전에 주님의 부름을 받고 YWAM에서 훈련을 받은 후에 제자 열방대학에서 간사로 섬기다가 지금은 문화선교사로 파송을 받았다.

현재는 예수님의 삶을 구약의 사건들과 요한계시록의 예언들로 연결하여 영적전쟁을 배경으로 조명한 시나리오를 직접 쓰고, 수묵화 기법을 이용한 애니메이션 영화 "아들의 노래"를 준비하고 있다.

영화 제작비로는 400만불을 예상하고 있다. 올해는 예고편처럼 사운드와 그림이 다 들어간 3-5분짜리 ‘파일럿’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일럿을 만드는데는 40만불이 들어가면 이를 위해 지난 2월 밴쿠버그레이스교회, 시애틀형제교회, LA온누리교회, 가스펠휄로십교회, 뉴욕중부교회, 프라미스교회 등을 방문했으며 이번 투어에는 워싱턴DC 지역을 비롯해 시카고, 애틀란타 등 미중부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기독교 문화 사역에 관심있는 교회는 수요, 금요, 토요 새벽집회, 청년주일예배 등에 이성수 감독을 초청해 20-30분간 간증을 듣는다면 큰 도전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의 : 201-835-5868, jscoming@hanmail.net(이성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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