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할렐루야대회 장소가 퀸즈칼리지 콜든센터로 변경됐다.

오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할렐루야대회 장소는 당초 뉴욕장로교회(담임 안민성 목사)로 내정됐다. 그러나 교협은 보다 많은 이들이 할렐루야 대회를 찾을 수 있도록 장소를 변경했다.

신현택 목사는 "교회에서 할렐루야대회가 열리면 소형 교회 성도들이 찾지 않는다."며 "부담 갖지 않고 참석할 수 있도록 교회가 아닌 장소를 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교협은 3일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열리는 할렐루야대회 3차 준비기도회에서 장소 변경에 대해 공식 발표한다.

한편 10일 오전 10시 30분 퀸즈한인교회(담임 이규섭 목사)에서는 목회자 세미나가 열린다.

어린이 대회는 어른 대회와 동일하게 7월 9-11일 퀸즈칼리지에서 열리며 청소년 대회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퀸즈한인교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