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한국 경기도 부천에서 낮은교회를 개척해 9년간 섬기다 지역교회와 통합하며 사임한 후 2009년 6월 말부터 오경준 목사(뉴저지좋은교회 담임)의 또 한 번의 개척이 시작됐다.
개척했던 낮은교회는 같은 지역 개척교회인 상동제일교회와 연합했고 통합한 후 오경준 목사는 사임하고 담임목사로 상동제일교회 목사가 부임했다. 두 교회의 연합은 작은 교회들의 연합을 통한 부흥의 가능성을 놓고 기도하던 중 이루어진 일이었다.
오경준 목사는 낮은교회 사임 후 강원도에서 박사 과정 공부를 하며 글을 쓰다가 미국 한인교회 청빙으로 미국에 오게 됐고 뜻있는 성도들과 함께 뉴저지 티넥에 뉴저지좋은교회를 개척하게 됐다.
개척 후부터 지금까지 오경준 목사가 초점을 맞춘 것은 예배와 설교이다. 오경준 목사는 "사람에게 고통이 있고 힘든 일이 있을 때 근본적으로 치료하고 위로하는 것은 말씀이다."며 "예배와 말씀을 통한 위로와 회복, 온전케 되는 것이 조화를 이루는 교회를 꿈꾸면서 시작했다."고 말했다.
오 목사는 예배와 말씀이 기초라고 생각한다. 가난하고 힘든 사람의 영혼에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 그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일어서는 것, 그것이 교회에서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것의 핵심이라고 오 목사는 생각한다.
그래서 설교 준비에 더욱 집중한다. 일주일 내내 머릿속으로 설교를 준비하고 시간 날 때 책상 앞에 앉아서 준비한다. 그런데 오 목사의 서재에는 책상이 두 개다. 그래서 한 책상에서는 수요예배 설교를, 다른 책상에서는 주일예배 설교를 준비한다.
설교 준비할 때 오 목사의 원칙은 철저히 자신의 생각은 빼는 것이다. 대신에 말씀 자체가 인간에게 무얼 주고 싶어하시는가에 집중하려고 한다. 그것이 때로는 자신의 본성과 어긋날 때가 있지만 이것이 사람에게 요구하시는 것이라는 확신이 오면 전한다고 오 목사는 전했다.
토요일은 준비한 주일예배 설교를 총정리하는 날이다. 그날은 내용도 내용이지만 어떻게 하면 성도들이 잘 알아들을 수 있게 전할까 고민을 많이 한단다.
그렇게 전한 말씀이 성도의 마음에 심기어져 그가 변화되는 데까지 시간이 걸리더라도 오 목사는 기다릴 준비가 돼 있다. 기초가 튼튼한 자,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도 무너지지 아니할 반석 위에 지은 집 같은 성도를 양육하고 싶기 때문이다.
또한 곧 소그룹성경공부도 시작한다. 말씀 중심으로 작은 그룹으로 모여 집중하는 시간을 갖자는 취지에서다. 소그룹 모임은 성경공부, 질문, 토론, 기도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체 16주 과정으로 매주 1시간 30분간 진행되며 이 과정을 통해 양육자가 길러질 것이다.
'말씀'과 '예배'가 기초라고 말하는 리더는 '말씀'과 '예배'를 기초라고 가르칠 리더를 세울 것이다. 또 이들은 똑같은 정신을 가진 크리스천 리더를 세울 것이다. 교회가 이 땅에 있는 동안 이 과정이 계속된다면 하늘의 허다한 별과 같은 이가 말씀 위에 바로 설 것이다.
오경준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B.A.)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신학대학원에서 구약학(M.Div.),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에서 신약학(Th.M.), 연세대 대학원 신약학 박사과정(Ph.D.) 코스웍을 마치고 논문을 남겨두고 있다. 저서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들, 성경에는 없다'(홍성사), '우리가 잘 모르는 것들, 성경에는 있다'(홍성사), '마태가의 비밀'(홍성사), '2080 무저갱의 열쇠'(예영)가 있다.
개척했던 낮은교회는 같은 지역 개척교회인 상동제일교회와 연합했고 통합한 후 오경준 목사는 사임하고 담임목사로 상동제일교회 목사가 부임했다. 두 교회의 연합은 작은 교회들의 연합을 통한 부흥의 가능성을 놓고 기도하던 중 이루어진 일이었다.
오경준 목사는 낮은교회 사임 후 강원도에서 박사 과정 공부를 하며 글을 쓰다가 미국 한인교회 청빙으로 미국에 오게 됐고 뜻있는 성도들과 함께 뉴저지 티넥에 뉴저지좋은교회를 개척하게 됐다.
개척 후부터 지금까지 오경준 목사가 초점을 맞춘 것은 예배와 설교이다. 오경준 목사는 "사람에게 고통이 있고 힘든 일이 있을 때 근본적으로 치료하고 위로하는 것은 말씀이다."며 "예배와 말씀을 통한 위로와 회복, 온전케 되는 것이 조화를 이루는 교회를 꿈꾸면서 시작했다."고 말했다.
오 목사는 예배와 말씀이 기초라고 생각한다. 가난하고 힘든 사람의 영혼에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 그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일어서는 것, 그것이 교회에서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것의 핵심이라고 오 목사는 생각한다.
그래서 설교 준비에 더욱 집중한다. 일주일 내내 머릿속으로 설교를 준비하고 시간 날 때 책상 앞에 앉아서 준비한다. 그런데 오 목사의 서재에는 책상이 두 개다. 그래서 한 책상에서는 수요예배 설교를, 다른 책상에서는 주일예배 설교를 준비한다.
설교 준비할 때 오 목사의 원칙은 철저히 자신의 생각은 빼는 것이다. 대신에 말씀 자체가 인간에게 무얼 주고 싶어하시는가에 집중하려고 한다. 그것이 때로는 자신의 본성과 어긋날 때가 있지만 이것이 사람에게 요구하시는 것이라는 확신이 오면 전한다고 오 목사는 전했다.
토요일은 준비한 주일예배 설교를 총정리하는 날이다. 그날은 내용도 내용이지만 어떻게 하면 성도들이 잘 알아들을 수 있게 전할까 고민을 많이 한단다.
그렇게 전한 말씀이 성도의 마음에 심기어져 그가 변화되는 데까지 시간이 걸리더라도 오 목사는 기다릴 준비가 돼 있다. 기초가 튼튼한 자,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도 무너지지 아니할 반석 위에 지은 집 같은 성도를 양육하고 싶기 때문이다.
또한 곧 소그룹성경공부도 시작한다. 말씀 중심으로 작은 그룹으로 모여 집중하는 시간을 갖자는 취지에서다. 소그룹 모임은 성경공부, 질문, 토론, 기도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체 16주 과정으로 매주 1시간 30분간 진행되며 이 과정을 통해 양육자가 길러질 것이다.
'말씀'과 '예배'가 기초라고 말하는 리더는 '말씀'과 '예배'를 기초라고 가르칠 리더를 세울 것이다. 또 이들은 똑같은 정신을 가진 크리스천 리더를 세울 것이다. 교회가 이 땅에 있는 동안 이 과정이 계속된다면 하늘의 허다한 별과 같은 이가 말씀 위에 바로 설 것이다.
오경준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B.A.)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신학대학원에서 구약학(M.Div.),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에서 신약학(Th.M.), 연세대 대학원 신약학 박사과정(Ph.D.) 코스웍을 마치고 논문을 남겨두고 있다. 저서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들, 성경에는 없다'(홍성사), '우리가 잘 모르는 것들, 성경에는 있다'(홍성사), '마태가의 비밀'(홍성사), '2080 무저갱의 열쇠'(예영)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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