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회장 전명자 목사)은 지난 20일 늦은비세계선교센터(담임 전윤근 목사)에서 제 9회 정기 예배를 드렸다.

정애자 목사(World Harvest Church)의 사회로 전명자 목사가 “샤브 옷 (칠칠절 , 오순절)” (레 23:15-17, 21) 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서 이복순 목사가“라오디게아 교회가 주는 교훈”이란 제목으로 특강했다.

전명자 목사는 "유대인들은 오순절에 시편 67편:1-7(히브리어로 49단어)를 낭독한다"며 "유월절과 무교절, 초실절은 메시아의 죽으심과 부활로 성취되었다"고 말했다. 또 "유대인의 절기가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으로 성취되었듯이 마지막 때에 예수님의 재림으로 유대인의 모든 절기의 완성을 이루실 것"이라고 말했다.

특강에서 이복순 (사랑의 교회 담임)목사는 요한계시록 3장 14-18을 본문으로 책망을 받는 라오디게아 교회의 교훈을 깊이 깨달아 신앙의 열정을 갖자고 말했다. 또 여성사역자들이 깨어서 의를 행하고 마지막 때에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준비하자고 전했다.

축도는 전윤근 목사가 히브리어로 아론의 축복을 했다.

제 10회 ‘시애틀한인여성목회자협회’ 정기예배는 6월17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늦은비세계선교센터에서 모일 예정이다.

문의 : 425-791-6161 nujunbi@hotmail.com, www.nujunbi.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