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재단-워싱턴(회장 이은애)이 오는 6월 27일(주일) 오후 4시30분 맥클린한인장로교회(담임 임철성 목사)에서 정신건강세미나를 열기로 했다. 강사로는 한수웅 박사와 이은애 교수가 나선다.

한수웅 박사는 ‘정신 변화에 대한 대비책’을 주제로 ▲노화에 따른 정신적, 신체적 변화 ▲노화에 대비하는 신체적, 사회적 자세 ▲기억상실증과 노인 우울증 테스트에 관련해 강의한다.

이은애 교수는 ‘식품이 정신건강과 성격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 교수는 “잘못된 식생활 습관이 질병을 초래하며 노화를 촉진시킨다. 식생활의 원리를 알게 되면 어린이의 성격형성, 두뇌 그리고 청소년 비행과 가정 폭력, 우울증 등 모두가 식생활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며 “좋은 식생활 습관과 정신건강을 잘 유지해 간다면 우리 몸의 저항력이 강해져서 몸에 침투하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물리칠 수 있고 현대병을 없앨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교수는 세미나에서 ‘부모가 어린이의 나쁜 식생활 습관을 창조한다’는 사실과 ‘음식으로 사람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미주한인재단-워싱턴은 5월 16일(주일) 우래옥에서 열린 제4대 제2차 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혔으며, 정신건강세미나외에도 조지메이슨 대학내 Washington Korean Center 지원방향과 미주한인재단 제5회 전국대회/차세대리더십 컨퍼런스 행사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소개했다.

조지메이슨 대학내 Washington Korean Center 건립에 대해서는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단, 지불금은 지금 당장 내는 것이 아니고 공사가 확정되었을 때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2010년 전국대회/차세대리더십 컨퍼런스는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워싱턴 DC내 쉐라톤 호텔에서 진행되며, 300여명의 한미 정계 및 각계 지도자, 미주한인 지도자 및 차세대들을 초청해 미주한인들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며 차세대들이 미 주류사회 및 정치 분야에 많이 진출해 한미 양국발전에 기여하도록 꿈과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준비위원장으로는 이은애 회장이 선임됐다.

한편, 한인사 영문판 판매 현황을 보고한 정세권 회장은 “잔고를 포함해도 영문판 출판비로 약 6천여불을 더 지급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한인사회가 더 많은 관심을 보여 줄 것”을 호소했다.

미주한인재단-워싱턴 문의 : 571-235-8997(이은애 회장)

▲정인량 목사의 개회 기도로 시작했다.

▲미주한인재단-워싱턴 제4대 제2차 임원회의.

▲한수웅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