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은 우리가 아는 것과는 많이 다르다. 쿠란에 '불신자를 만나면 다 살해하라'고 나오는데 기독교인은 불신자에 속하지 않는다. 무슬림은 무신론자는 비정상으로, 불교도는 수준이 낮은 짐승정도로 여기지만 기독교인은 포교대상이다.

무신론자는 선별적으로 포교하는데, 순서가 초청, 경고, 살해다. 경고한 후 받아들이지 않으면 살해다. 기독교인은 초청해서 기독교인이라고 하면 인정한다. 죽이지 않는다.

팔레스타인의 주요 도시 베들레헴에는 시장을 포함해 30%의 크리스천이 있고 수도 라말라의 시장도 크리스천이다.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도 30%가 기독교인이다. 30년-50년 동안 크리스천을 죽였다는 이야기는 들어보지 못했다.

이슬람 국가에서 과거에 기독교인이 세금을 더 내는 경우는 있었다. 예를 들어 무슬림이 5%이면 기독교인은 10%이다. 그것도 과하게 매긴 것이 아니라 조금 더 매긴 것이다. 그런데 인권단체가 비난해, 지금 이런 경우는 없다.

그러나 무슬림이었다가 배교하면 죽인다. 또한 이슬람에 대해 뭐든지 비난해도 되지만 무하메드와 쿠란에 대해 비난하면 죽인다. 단기선교를 갈 때도 그 두 가지는 말하지 말라고 한다.

이라크·시리아·리비아는 이슬람 사회주의다. 이슬람이 강한게 아니고 반미 전선이다. 그들은 이슬람도 하나의 프롤레타리아로 본다.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은 기독교인을 보호했고 우호적이었다. 1990년대 초 미국 시카고 교계 지도자들에게 30만불을 헌금을 하기도 했다.

이라크 사담 후세인, 시리아 아사드, 리비아 가다피 등 이슬람은 군인 출신이 독재를 많이 하는데 그들은 이슬람을 싫어한다. '공격'을 지시하면 이슬람 승려에게 물어보고 온다고 하니 싫어한다. 시리아. 리비아에 가봐도 여자들이 차도르를 뒤집어 쓰고 다니지 않는다.

이란은 이라크·시리아·리비아와는 다르다. 이란은 페르시아 제국의 후손이라는 자손심이 강하고 로열티가 있는 문화 민족이다. 그런데 미국이 그에 걸맞는 대우를 안하니 반미전선에 합류했다.

알카에다는 사회주의는 아니지만 이슬람 명분으로 해방 운동을 한다. 역사적 상처 때문에 기독교 제국주의에 대한 아주 안좋은 감정이 있다. 반면에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는 미국에 우호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