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목회연구원(원장 이병완 목사) 봄철 수양회 및 정기 세미나가 5월 3일(월)부터 4일(화)까지 웨인스보로 은혜수양관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양광호 목사(페어팩스한인교회)가 "W.C.C의 실상과 Ecumenical 운동의 허상"이란 주제로 Roman Catholicism과 Universalism이 현대사회와 교회에 끼치는 악한 영향을 중점적으로 연구 발표했다.

양광호 목사는 주제 발표를 통해 세계교회협의회(W.C.C.)의 숨겨진 정체를 심도있게 파악하고, “복음주의, 개혁주의 목회자들이 W.C.C.가 추구하는 세계 평화와 교회 통일, 타 종교와의 대화 프로그램, 종교의 사회적 책임 등으로 위장된 종교다원주의에 대하여 침묵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또한, 양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는 기독교 외에 부타, 마호멧, 브라만, 짜라투스트라 등 타 종교에서도 신 중심의 구원이 얼마든지 있다고 말하는 거짓되고 위태로운 종교적 성향의 붐을 차단하여 사회와 교회, 개인의 영혼에 스며들고 있는 보편적 구원론을 단호히 배격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한 기독론적 구원론과 타문화권에 대해 성경적 진리를 바탕으로 복음을 전하는 선교적 사명감에 충실할 것”을 촉구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목회현장에서 충돌하며 고민할 수 있는 종교 다원주의, 동성연애 관련 문제, 조국통일의 해법 등 다양한 영적 문제들을 나누며 지혜를 구하고, 서로 성경적 진리속에서 영적으로 민감해질 것을 격려했다.

문의 : 301-538-3451(원장 이병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