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목사회(가칭)이 출범된다. 초대 회장에는 김정문 목사가 선출됐다. 뉴저지 지역 목회자들은 5월 4일 오전 10시 월례기도회 및 목사회 출범을 위한 창립총회를 가졌다.
기도회 후 진행된 창립총회에서 참가자들은 뉴저지 목사회를 조직하는 것에 찬성하고 명단을 작성했다. 부회장은 강세대 목사가 맡는다. 이외 임원진은 총무 박찬순 목사(뉴저지임마누엘교회 담임), 협동총무 김흥교 목사(뉴저지보은교회 담임), 박정희 목사(세계복음선교교회 담임), 서기 우종현 목사(임마누엘장로교회 담임), 회계 이은혜 목사(뉴저지순복음안디옥교회 담임)로 정해졌다. 이와 함께 뉴저지교협 증경회장단은 자문위원단으로 선정하기로 했다. 정관 초안은 작성된 상태로 앞으로 수정, 보완 작업을 거치게 된다.
김 목사는 "맡겨주셔서 감사하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족하지만 제 뒤를 보지 말고 앞으로 보아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김정문 목사(뉴저지성은장로교회)는 기도회 말씀을 통해 '십자가의 능력'을 강조했다. 그는 "십자가에는 하나님의 놀라운 권세가 있다. 우리가 그 능력을 나타내고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설교했다. 그는 "십자가의 도가 미련한 것이나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우리가 십자가 앞에 온전히 자신을 드리자."고 전했다.
목회자들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 목회자들을 위해, 주변의 동역자들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더불어 뉴저지호산나대회 강사인 림형천 목사와 집회를 위해, 뉴저지교협의 각종 행사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저지호산나대회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필그림교회에서 열린다. 림 목사는 눅5:1-11, 계3:7-13, 마8:5-13을 본문으로 3일간 집회를 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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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부회장 강세대 목사 (우) 회장 김정문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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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례기도회에서 기도하는 목회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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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례기도회에서 기도하는 목회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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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나대회 브로셔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는 교협 관계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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