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한인장로교회(담임 박성일 목사)가 지난 5월 1일(토) 전도와 선교를 위한 바자회를 열었다.

봄을 맞아 온 교회 성도들이 집에 있는 물건을 가져와 재활용했으며, 김치와 음식을 만들고 유스그룹 학생들은 자동차 세차를 하는 등 성도 간에 서로 친목과 교제를 나누는 바자회가 됐다.

수익금은 7월 11일(주일) 오후 5시에 교회에서 있을 ‘지역 주민 초청 찬양 콘서트’와 현재 교회에서 후원하고 있는 10여 군데의 선교사들과 선교단체를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박성일 목사는 “교인들뿐만 아니라 친척들, 친구들, 지역 주민 등 예상 밖으로 많은 분들이 호응해 주셔서 좋은 교제와 많은 수익금을 얻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