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일본인을 위한 초대일본어교회(담임 조기칠 목사)가 뉴욕, 뉴저지 일대 일본인들을 위해 공연을 준비했다. 일본 전통 예술과 문화를 선보이고, 이를 전도의 접촉점으로 활용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공연이다. 공연 내용에는 복음의 내용이 없지만 초대일본어교회가 주최하는 것을 알리고, 언제든 찾아올 수 있도록 교회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예배 시간을 브로셔에 실었다.
5월 1일 뉴저지초대교회에서, 2일 맨하탄 헬렌밀스극장에서 오후 5시에 열린 이번 공연에는 일본 집권당인 민주당 국회의원 코노 아주마 씨가 주인공으로 나섰다. 기독교인인 코노 아주마 씨는 오랫동안 활동해오던 만담가(라쿠고가)다. 일본 전통예능 중 하나인 落語(らくご,라쿠고)는 한 사람이 다역을 맡아 몸짓과 언어만으로 진행한다. 한국도 사투리가 있는 것과 같이 일본어도 각 지역마다 사투리가 있다. 각 지역 고유 언어로 진행되는 라쿠고는 그만큼 지역 특색이 잘 드러난다.
코노 아주마 씨는 동북지방 출신이다. 동북지방 일본어로 생활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만담으로 엮어 오랫동안 공연해왔다. 이번에 공연을 찾은 관객들도 대부분 동북지방 출신으로, 공연을 통해 향수를 느끼고 치유받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외국인들도 찾아와 일본 문화를 경험하기도 했다.
조기칠 목사는 "관객들의 반응이 좋다."며 "한동안 이런 기회를 갖지 못했는데 앞으로 1달에 1번, 정기적으로 공연을 갖고 싶다."고 전했다.
5월 1일 뉴저지초대교회에서, 2일 맨하탄 헬렌밀스극장에서 오후 5시에 열린 이번 공연에는 일본 집권당인 민주당 국회의원 코노 아주마 씨가 주인공으로 나섰다. 기독교인인 코노 아주마 씨는 오랫동안 활동해오던 만담가(라쿠고가)다. 일본 전통예능 중 하나인 落語(らくご,라쿠고)는 한 사람이 다역을 맡아 몸짓과 언어만으로 진행한다. 한국도 사투리가 있는 것과 같이 일본어도 각 지역마다 사투리가 있다. 각 지역 고유 언어로 진행되는 라쿠고는 그만큼 지역 특색이 잘 드러난다.
코노 아주마 씨는 동북지방 출신이다. 동북지방 일본어로 생활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만담으로 엮어 오랫동안 공연해왔다. 이번에 공연을 찾은 관객들도 대부분 동북지방 출신으로, 공연을 통해 향수를 느끼고 치유받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외국인들도 찾아와 일본 문화를 경험하기도 했다.
조기칠 목사는 "관객들의 반응이 좋다."며 "한동안 이런 기회를 갖지 못했는데 앞으로 1달에 1번, 정기적으로 공연을 갖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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