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찬식은 홍명철 목사가 집례했다.

▲김영호 목사가 성찬 예식을 위해 기도했다.




▲(왼쪽부터)전임 노회장 옥영철 목사와 이종식 목사가 악수하고 있다.

▲신임노회장 이종식 목사

▲미주합동총회와 미주총회의 합동에 대해 전하는 홍명철 목사(총회장)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제17회 합동미주총회 뉴욕노회 정기회가 26일-27일 베이사이드장로교회(담임 이종식 목사)에서 진행된다.

이날 신규임원 교체에서는 이종식 목사가 노회장, 박등배 목사가 부노회장으로 결정됐다. 서기 김동열 목사, 회계 김영호 목사는 1년 연임하기로 했다.

한편 노회 안건 토의에서 총회장 홍명철 목사는 "합동미주총회와 미주총회가 작년에 합동을 결의하며 합동추진전권위원회가 구성돼 준비해오다 오는 5월 25일 LA 지역에서 연합으로 총회를 열기로 했다."며 "오는 5월 3일 LA에서 총회준비위원회를 가지며 시간. 장소 등 더욱 구체적인 것들이 정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홍 목사는 합쳐진 총회는 가칭 미주합동총회라고 소개했으며 두 총회가 합쳐져도 노회는 현재와 같이 운영되며 총회 조직 구성의 방법에 대해서는 아직 미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두 총회가 합쳐지면 미주합동총회(가칭)은 120-30교회의 200여 목회자로 구성된 총회로 규모가 커진다.

신임 노회장 이종식 목사는 "획기적이고 역사적인 일이다."며 "뉴욕노회에서도 연합을 위해 재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만큼 하자."며 협조를 구했다.

이외 노회는 커네티컷하나님의영광교회 이름을 페어필드한인교회로 변경하는 건을 허락했으며 도미니카공화국 김말희 선교사가 사역하는 사랑의교회를 가입시키는 건과 김 선교사를 노회의 협력선교사로 허락했다.

또한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선교하는 박경원 선교사(하나님의비전교회 담임)와 김성욱 선교사(영원한 소망교회)가 선교 보고했다. 노회는 두 선교사와 협력 선교사로 섬길 김말희 선교사에게 선교 지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