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행준 목사 취임 감사 예배가 4월 25일 익투스교회에서 열렸다.

이행준 목사는 지난해 9월 13일 익투스교회에서 열린 신도사무총회에서 청빙이 결정됐으며 10월 첫째주에 부임했다. 익투스교회는 8년전 락빌한인침례교회와 노엘침례교회가 통합된 교회로 당시 이행준 목사는 공동목회자로 3년 6개월을 시무한 적이 있다. 4년여만에 다시 익투스교회로 청빙을 받아 온 것이다.

이행준 목사는 “사역했었던 곳에 다시 오게 돼서 두려운 마음도 있었지만 기도 끝에 다시 오게 됐다”며 “정말 부족한 사람이 왔으니 많은 중보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목사는 “서로 용납하고 이해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수고하고 애쓰는 교회로 만들어 가자”며 성도들에게 기도와 격려를 당부했다.

이 날 예배는 김순일 목사(BCMD Asian People Groups Missionary)의 사회, 박건철 목사(워싱턴지역 한인교역자회 회장)의 기도, 익투스 찬양대의 찬양, Dr. Ron Blankenship(Director of Missions, Church Planter Strategist)의 설교, 김성우 목사(워싱턴침례대학 부총장)의 권면, 김제이 목사(버지니아제일침례교회)의 권면, 김성도 목사(워싱턴교협 회장)의 축사, 배병균 목사(사랑한미교회)의 격려사, 최정선 집사(MD 지구촌교회)의 특별찬양, 이행준 목사의 취임사, 안태선 목사의 헌금기도, 정미연 집사(워싱턴제일교회)의 찬양, 최돈상 안수집사의 광고, 신석태 목사(익투스교회 원로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익투스 교회는 약 250석의 자체 본당과 영어부 채플, 그리고 어린이 교육관이 따로 있으며 선교에 열심을 다하고 있는 교회로 멕시코 꼬미딴 지역에 선교센터를 건립을 하고 현재 5명의 장기파송 선교사가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이행준 목사는 1983년도에 미국에 건너와서 노스캐롤라이나에 있는 Southea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신학공부를 했으며 그동안 버지니아 애난데일에 있는 워싱톤 침례대학교에서 교수로, 패어팩스에 있는 뉴 호라이즌 교회에서 공동담임 목사로서 사역을 감당해왔다.

현재 익투스교회는 지역 사회를 위해 매주 탁구 사역과 축구 사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석태 원로목사, 안태석 부목사, 김영재 전도사, 이진히 Youth 사역자, 지돈숙 어린이 사역자 등이 함께 사역하고 있다.

<익투스교회>
교회주소: 4601 Muncaster Mill Rd. Rockville, MD 20853
연락처: 301-924-5330
웹싸이트: www.imc153.org

▲익투스 찬양대

▲Dr. Ron Blankenship(좌)와 통역을 맡은 문정주 목사(우)

▲김성우 목사

▲김제이 목사

▲김성도 목사

▲배병균 목사

▲최정선 집사

▲이행준 목사 가족

▲안태선 목사

▲정미연 집사

▲최돈상 안수집사

▲신석태 원로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