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인장로회(이하 KPCA)와 미국장로교(이하 PCUSA) 두 교단 결연을 위한 이행위원회 모임이 뉴욕 은혜교회(담임 이승재 목사)에서 4월 25일 오전 10시 시작됐다. 양 교단은 1992년부터 Joint Committee를 조직하고 결연을 위한 대화를 시작했다. 이후 Joint Committee는 Covenant Committee로 발전했다.
결연은 2008년 미국장로교 218차 총회에서 통과, 176개 노회의 승인을 받았다. 2009년 KPCA 34차 총회에서는 협약(Covenant Relationship)을 체결해 양 교단 목회자의 이명 절차를 간소화했다. 소속 교단의 적을 옮기지 않고도 상대방 교단 교회에서 청빙 받아 시무할 수 있으며 목회자가 결원됐을 경우 요청을 하면 상대편 교단에 보낼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KPCA 목회자가 미국장로교 소속 교회에서 전임사역자로 사역할 시 교단 연금 프로그램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28일 오전까지 3일간 진행되는 회의는 지난해 12월 켄터키 루이빌에서 가진 모임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KPCA 장세일 목사(사무총장), 이승재 목사(은혜교회 담임), 김재동 목사(서울장로교회 담임), 송병기 목사(목양장로교회 담임), 폴장 목사(뉴저지장로교회 EM), PCUSA 김득해 목사(동부한미노회 사무총장), 이유신 목사(NKPC 사무총장), 김선배 목사(PCUSA 한인목회업무 담당), 폴김 장로, 린다 커버슨, 로비나 윈부시 목사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오는 5월 KPCA총회와 7월 PCUSA총회를 앞두고 목회자 교류 성명서를 비롯해 결연서 초안을 구체화한다. 26일에는 목회자 교류 건을 다루며 27일에는 교육을 비롯해 교류의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한다. 또한 양 교단 뉴욕, 뉴저지 지역 사무총장(PCUSA) 7인, 노회 관계자(KPCA) 6인이 참석해 교제하는 시간을 가진다.
KPCA와 PCUSA는 회의 내용을 기반으로 총회 기간동안 협약 체결 축하식을 개최한다. 2010년 12월에는 양 교단 관계자들이 모여 축하식을 갖는다.
일정은 장세일 목사가 인도하는 예배로 시작됐다. 장 목사는 “양 교단은 같은 하나님을 섬기고 이를 위해 일하는 한 형제”라고 전했다. 그는 “교류가 구체화되면 목회자 교류는 물론이거니와 교단에서 하는 일에 서로가 단순히 참여하는 수준을 넘어 구상, 계획부터 함께 진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결연은 2008년 미국장로교 218차 총회에서 통과, 176개 노회의 승인을 받았다. 2009년 KPCA 34차 총회에서는 협약(Covenant Relationship)을 체결해 양 교단 목회자의 이명 절차를 간소화했다. 소속 교단의 적을 옮기지 않고도 상대방 교단 교회에서 청빙 받아 시무할 수 있으며 목회자가 결원됐을 경우 요청을 하면 상대편 교단에 보낼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KPCA 목회자가 미국장로교 소속 교회에서 전임사역자로 사역할 시 교단 연금 프로그램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28일 오전까지 3일간 진행되는 회의는 지난해 12월 켄터키 루이빌에서 가진 모임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KPCA 장세일 목사(사무총장), 이승재 목사(은혜교회 담임), 김재동 목사(서울장로교회 담임), 송병기 목사(목양장로교회 담임), 폴장 목사(뉴저지장로교회 EM), PCUSA 김득해 목사(동부한미노회 사무총장), 이유신 목사(NKPC 사무총장), 김선배 목사(PCUSA 한인목회업무 담당), 폴김 장로, 린다 커버슨, 로비나 윈부시 목사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오는 5월 KPCA총회와 7월 PCUSA총회를 앞두고 목회자 교류 성명서를 비롯해 결연서 초안을 구체화한다. 26일에는 목회자 교류 건을 다루며 27일에는 교육을 비롯해 교류의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한다. 또한 양 교단 뉴욕, 뉴저지 지역 사무총장(PCUSA) 7인, 노회 관계자(KPCA) 6인이 참석해 교제하는 시간을 가진다.
KPCA와 PCUSA는 회의 내용을 기반으로 총회 기간동안 협약 체결 축하식을 개최한다. 2010년 12월에는 양 교단 관계자들이 모여 축하식을 갖는다.
일정은 장세일 목사가 인도하는 예배로 시작됐다. 장 목사는 “양 교단은 같은 하나님을 섬기고 이를 위해 일하는 한 형제”라고 전했다. 그는 “교류가 구체화되면 목회자 교류는 물론이거니와 교단에서 하는 일에 서로가 단순히 참여하는 수준을 넘어 구상, 계획부터 함께 진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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