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기독청년연합회(이하 워청, 회장 이홍주)에서 오는 4월 25일(주일) 저녁 7시 인터내셔널 갈보리교회(담임 이성자 목사)에서 4월 연합예배를 드린다.

4월 연합예배에서는 김승곤 목사가 <종이냐? 짱이냐?>라는 말씀을 전하며, CG선교회(Chosen Generation, 대표 윤성철 목사) 단기선교팀의 파송식도 함께 드려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CG선교회 VA팀과 MD팀이 함께 자리하며, 김영곤 형제의 간증시간과 김수진 자매, 박지영 자매, 이지혜 자매의 사역소개, 파송찬양, 안수기도 등의 순서도 있을 예정이다.

이를 위한 준비모임은 4월 21일 밤 9시 30분 서울장로교회(담임 김재동 목사)에서 열렸다. CG선교회 대표인 윤성철 목사는 알바니아 집회 후 아이슬란드 화산폭발로 인하여 항공편이 취소되어 참여하지 못했다. CG선교회 노승희 간사는 “워청 예배를 통하여 CG선교회가 협력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워싱턴 지역교회가 선교훈련을 필요로 한다면 CG선교회는 적극적으로 돕고 섬기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워청 지도사역자 대표간사인 김승곤 목사는 “지역교회와 선교단체가 서로 반목하고 경쟁하는 시대는 지났다. 상생과 협력을 적극적으로 도모해야만 교회의 미래가 더욱 밝아질 것이다”며 공감의 뜻을 표했다. 알바니아 선교 후 얼마 전 돌아온 박한나 간사는 “통계로 의하면 뉴욕은 미전도 종족에 속할 만큼 상황이 열악하다”며 미국 내 선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북버지니아 예수전도단(YWAM)을 개척한 최원 간사는 “워청과 함께 매주 중보기도를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이 지역의 모든 영혼과 땅이 회복되길 기도하고 있다”며 7월 말 예정된 DTS사역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워청에서는 몇 차례 모임을 가지고 조직 정비와 사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도사역자 그룹을 행정부, 예배부, 사역부로 나누어 지도사역자 조직을 정비하고 있다. 이들의 정기모임도 매월 첫째주 목요일 저녁에 가지기로 하고, 5월 정기모임은 5월 6일 애난데일에 위치한 베델교회에서 모일 예정이다. 매월 정기적으로 드리는 5월 연합예배는 5월 30일 저녁 7시에 가지며, 5월 11일부터 매주 화요일 8시에 버크 유니버시티 몰 근처 구세군에서 중보기도모임을 시작하기로 하고 예수전도단 최원 간사와 협력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오는 5월 14일(금) 저녁 7시에 캠퍼스 워십을 준비하고 있다. 캠퍼스 워십은 <부르심>이라는 주제로 애난데일 노바 커뮤니티 칼리지(NVCC) Ernst Community Theatre에서 열린다. 주병열 목사(샬롯츠빌 한인교회)가 말씀을 전하고 2010팀(5월 18일부터 미국을 순회하는 청년선교팀)의 축복시간도 함께 계획된다.

한편, 8월에는 여름수련회를 가질 예정이다. 수련회는 8월 18일(수)부터 21일(토)까지 3박4일 동안 운동시설과 수영장, 호수와 야외벤치 등 아름다운 전경을 자랑하는 매릴랜드 Summit Lake Retreat center (7610 Hampton Valley Road, Emmitsburg, MD 21727)에서 열린다.

워청에서는 지역교회 부흥과 영적 각성을 꿈꾸는 워청의 사역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호응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문의: 571-214-2889(회장 이홍주 형제) / 703-963-5657(대표간사 김승곤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