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침례교 지방회(회장 김인호 목사)가 좋은 설교를 위한 설교클리닉을 준비했다. 설교클리닉은 4월 26일(월)과 27일(화) 이틀동안 버지니아한인침례교회(담임 양승원 목사)에서 진행된다.

강사로는 남침례교신학교 설교학 박사로 ‘청중 욕구 순서를 따른 16가지 설교 구성법’, ‘설교가 전달되지 않는 18가지 이유’, ‘설교자가 꼭 명심해야 할 9가지 설득의 법칙’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펴낸 박영재 목사(좋은 설교 연구소 소장, 효성침례교회 담임)를 초청했다.

박영재 목사는 침례신학대학을 졸업하고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미국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과정을, 택사스 주에 있는 타일러 한인침례교회를 섬기면서 강해설교로 유명한 달라스신학교에서 신학석사과정을 마치고 설교학 분야에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켄터키 주 소재 남침례교신학교에서 신학석사와 신학박사과정을 마쳤다.

남침례교신학교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설교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같은 학교에서 목회학 박사과정 담당 디렉터로 섬겼고 한인 소망교회에서 사역했다. 현재 침례신학대학교 강사와 횃불회 강사, 두란노 설교 세미나 강사 등으로 많은 설교학 워크숍과 세미나, 심포지엄을 이끌면서 설교자의 자질과 심성, 설교를 위한 성경해석의 기본 원리, 효과적이고 감동적인 전달을 위한 설교 방법론을 참신하게 가르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실천 신학에서 논의되는 다양한 설교이론과 커뮤니케이션 이론을 우리 심성, 우리 교회 형편에 맞게 소개하는 창의적인 젊은 신학자로 교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박영재 목사는 “좋은 설교는 실제적이어야하고, 성도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해 줄 수 있어야 하고, 거룩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 같은 신실함, 거룩함이 전달되어야 하고, 성도들이 깨닫지 못하는 것을 알게 해야 한다”고 늘 강조하며, 이와 같은 설교 훈련을 위해 좋은 설교 연구소(http://goodpreaching.onmam.com)를 운영하며 후학들을 지도하고 있다.

설교클리닉은 4월 26일 정오에 점심으로 시작해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2개의 강의가 진행되며, 4월 27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4개의 강의가 진행된다. 점심은 무료로 제공하고 회비도 없다. 침례교 목회자뿐만 아니라 타교단 목회자들도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버지니아한인침례교회 주소 : 7200 Ox Rd., Fairfax, VA 22039
문의 : 703-508-3377(버지니아 침례교 지방회 회장 김인호 목사), 571-274-5087(총무 김주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