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을 섬기는데 정해놓은 시간이 따로 있을까? 마는 작년 성탄절과 연말연시가 시작되는 작년 12월 초에 나는 우리 교우들 50명에게 100달러 지폐 50장을 나눠주었습니다. 이 돈은 작년 가을 이웃돕기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의 일부였습니다. 평생 교회에 와서 헌금(돈)만 바치다가 거꾸로 목사에게 백 달러 지폐를 받아가는 사건은 평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하는 행운이 아닐 수 없었을 것입니다. 교우들은 목사에게 공짜 돈을 받았다는 감격은 잠시 세 가지 조건을 듣고서는 반납하겠다고들 난리(?)였습니다. 조건 세 가지는 이 돈은 하나님의 돈임을 기억할 것과 반드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사용해야 하고 3개월이 지나면 어떻게 썼는지 리포트를 제출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길고도 짧은 3개월은 금새 지나갔습니다.
두 주전에 들어온 100달러 기적의 리포트 사연들을 함께 나눕니다.
●P 집사는 자신의 가게에 한 아이템에 백 불을 투자해서 얻은 500달러로 마침 아이티 현장에 의료 봉사하러 나가는 교우에게 보탰습니다.
●L 집사 부부는 몇 해 전에 스페니쉬 한 가정을 전도해서 교제하는 중에 그들의 직장 직원들과 이웃들 24명을 조촐한 식당에 초대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11명의 결신자를 얻어 기뻐하면서 이제는 저들만의 교회를 개척해주는 비전을 붙잡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옥수수와 땅콩을 판매하여 수익금을 얻은 K장로, 집사님들 그리고 호박죽과 음식을 손수 판매하여 얻은 기금으로 우리 선교사가 우즈벡기스탄에 개척한 교회에 드럼과 악기를 구입해서 보냈습니다. 현지에서 드럼 하나를 얻기 위해 3년을 저축해서 겨우 50불을 모았다는 선교지 청년의 꿈을 단번에 이루게 해준 젊은 엄마들의 선행은 저들의 예쁜 얼굴보다 더 빛나 보였습니다.
●손수 티셔츠 120장을 프린트해서 온라인 통해 1,200불을 만들어 선교비에 보태는 갸륵한 대학생 딸은 참으로 귀한 인재입니다.
●하나님의 돈을 옷장 문에 투명한 봉투에 넣어 붙여두고 아침저녁으로 바라보면서 기도했던 M 집사님 부부는 매우 어렵게 지내는 유학생에게 1,000달러를 만들어 건넸으나 그달 가게부에 전혀 이상이 없는 기적을 체험했다고 했습니다.
●직장 동료의 아내가 장기 투병 중에 힘없이 크리스마스를 맞을 그 집의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성탄 선물비를 보내고 흐뭇해하는 Y 집사 가족들은 섬김의 큰 손을 가진 가정이 되었습니다.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정신병동 환우들에게 병원의 온 직원들과 함께 각국의 음식을 준비하여 더욱 우울하게 보낼 성탄절을 기쁨과 소망의 잔치로 바꿔놓은 S집사님은 가브리엘 천사만큼이나 큰 사랑이었습니다.
●평생 숨어 남에게 나타나기 싫어할 일측성 구순형(언챙이) 어린아이 둘을 시술하여 스마일을 되찾게 해준 K집사 부부들의 얼굴엔 그 아이들의 미소까지 합하여 피워 나고 있습니다.
●7형제들의 주머니를 털고 이웃들의 사랑을 모아 북한에 라면을 반 트럭이나 실어 보낸 L목사와 C 집사 가정들은 선한 사마리아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자녀와 길거리의 깡통을 줍고 이발비를 절약하여 모은 돈으로 아이티 참사를 당한 이들에게 미주 한국일보사에 기증하여 큰 기삿거리를 장식한 익명의 집사님은 우리 교회 홍보대사 역할까지 톡톡하게 해냈습니다.
●바이올린과 피아노로 아이티 어린아이들을 위한 자선 음악회를 열어 2천 불을 모금한 부모와 딸은 제대로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십이 분 활용한 장원 가족들이었습니다.
●사업실패로 당장 생활고에 시달리는 이웃들에게 식료품을 전달한 여집사님의 사랑에 감동을 받습니다.
●아들 딸 사위에게 호소해서 모은 1,700여 불을 멀리 멕시코에서 실버 선교로 헌신하는 교우의 사역에 동참한 C 집사 부부는 그들 자신도 실버선교학교에서 훈련 중 입니다.
●마실 물이 없어 질병과 목마름으로 허덕이는 인도 시골에 우물 두 개를 파주기로 한 집사님 가정에는 사랑의 샘물이 콸콜 솟아 넘쳐흐르고 있습니다.
●의료선교의 비전을 안고 현지 의과대학에 입학한 M 형제는 지난 성탄절에 고아들에게 더 없이 총각 아빠 역할을 해내어 과테말라 한구석에 사랑의 빛을 환하게 밝혔습니다.
●마리라는 남미 출신의 엄마는 우리 교우들로 하여금 눈물을 훔치게 하였습니다. 그녀는 모두 7명의 자녀를 가졌습니다. 이 중에 3명은 입양된 아이들이었고 나머지는 자신의 아이들이었습니다. 하루에 16시간씩 청소하면서 투 쟙을 뛰는 엄마. 매일 은행에 찾아와 25센트, 75센트 때로는 5불이 되지 않는 작은 돈을 매일 저축하는 마리. 어느 날 밝은 미소를 띠고 은행에 나타난 연유를 물었더니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 아들의 생일인데 일 년에 꼭 한번 맥도널드에 가는 날이라고 자랑스러워하는 엄마! 보통 사람들은 멕도날드에 가지도 않는 저렴한 식당인데……. 이 소식을 들은 P 형제 가족들이 1,000달러를 만들어 그녀의 통장에 넣었더니 어찌할 바를 몰라 조촐하게 연필로 써 보낸 감사카드가 아직 교회게시판에 매달려 있습니다.
●맨하튼 직장에서 피자를 팔고…. 소액 주식에 투자도 했고... 동료와 사장의 협찬을 받고 만 여 불을 만들어 자선단체에 헌금한 케빈 형제가 단연 100배의 고액 모금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더 감동을 주는 것은 그 직장의 직원들이 하나님 나라 프로젝트에 도전을 받고 자신들만의 자선단체 기관을 설립 정부에 등록하여 계속 앞으로 선한 사역에 전진한다는 소식은 참으로 감동스토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아직도 끝나지 않고 진행 중에 있는 교우들의 하나님 나라 프로젝트에 여간 기대가 가는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돈 5,000달러는 모두 3만 달러 이상으로 늘어났습니다. 뉴욕을 포함하여 중남미의 아이티와 과테말라와 중앙아시아 인도 북한 등지 모두 7개 나라에까지 사랑의 기적들은 보내졌습니다. 이 하나님 나라의 프로젝트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계속 풍성한 열매를 맺어갈 것입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교우는 아직도 하나님의 기적 종자돈 $100달러를 여전히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들에게 하늘의 축복이 있기를...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마태복음 25:21)
두 주전에 들어온 100달러 기적의 리포트 사연들을 함께 나눕니다.
●P 집사는 자신의 가게에 한 아이템에 백 불을 투자해서 얻은 500달러로 마침 아이티 현장에 의료 봉사하러 나가는 교우에게 보탰습니다.
●L 집사 부부는 몇 해 전에 스페니쉬 한 가정을 전도해서 교제하는 중에 그들의 직장 직원들과 이웃들 24명을 조촐한 식당에 초대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11명의 결신자를 얻어 기뻐하면서 이제는 저들만의 교회를 개척해주는 비전을 붙잡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옥수수와 땅콩을 판매하여 수익금을 얻은 K장로, 집사님들 그리고 호박죽과 음식을 손수 판매하여 얻은 기금으로 우리 선교사가 우즈벡기스탄에 개척한 교회에 드럼과 악기를 구입해서 보냈습니다. 현지에서 드럼 하나를 얻기 위해 3년을 저축해서 겨우 50불을 모았다는 선교지 청년의 꿈을 단번에 이루게 해준 젊은 엄마들의 선행은 저들의 예쁜 얼굴보다 더 빛나 보였습니다.
●손수 티셔츠 120장을 프린트해서 온라인 통해 1,200불을 만들어 선교비에 보태는 갸륵한 대학생 딸은 참으로 귀한 인재입니다.
●하나님의 돈을 옷장 문에 투명한 봉투에 넣어 붙여두고 아침저녁으로 바라보면서 기도했던 M 집사님 부부는 매우 어렵게 지내는 유학생에게 1,000달러를 만들어 건넸으나 그달 가게부에 전혀 이상이 없는 기적을 체험했다고 했습니다.
●직장 동료의 아내가 장기 투병 중에 힘없이 크리스마스를 맞을 그 집의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성탄 선물비를 보내고 흐뭇해하는 Y 집사 가족들은 섬김의 큰 손을 가진 가정이 되었습니다.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정신병동 환우들에게 병원의 온 직원들과 함께 각국의 음식을 준비하여 더욱 우울하게 보낼 성탄절을 기쁨과 소망의 잔치로 바꿔놓은 S집사님은 가브리엘 천사만큼이나 큰 사랑이었습니다.
●평생 숨어 남에게 나타나기 싫어할 일측성 구순형(언챙이) 어린아이 둘을 시술하여 스마일을 되찾게 해준 K집사 부부들의 얼굴엔 그 아이들의 미소까지 합하여 피워 나고 있습니다.
●7형제들의 주머니를 털고 이웃들의 사랑을 모아 북한에 라면을 반 트럭이나 실어 보낸 L목사와 C 집사 가정들은 선한 사마리아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자녀와 길거리의 깡통을 줍고 이발비를 절약하여 모은 돈으로 아이티 참사를 당한 이들에게 미주 한국일보사에 기증하여 큰 기삿거리를 장식한 익명의 집사님은 우리 교회 홍보대사 역할까지 톡톡하게 해냈습니다.
●바이올린과 피아노로 아이티 어린아이들을 위한 자선 음악회를 열어 2천 불을 모금한 부모와 딸은 제대로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십이 분 활용한 장원 가족들이었습니다.
●사업실패로 당장 생활고에 시달리는 이웃들에게 식료품을 전달한 여집사님의 사랑에 감동을 받습니다.
●아들 딸 사위에게 호소해서 모은 1,700여 불을 멀리 멕시코에서 실버 선교로 헌신하는 교우의 사역에 동참한 C 집사 부부는 그들 자신도 실버선교학교에서 훈련 중 입니다.
●마실 물이 없어 질병과 목마름으로 허덕이는 인도 시골에 우물 두 개를 파주기로 한 집사님 가정에는 사랑의 샘물이 콸콜 솟아 넘쳐흐르고 있습니다.
●의료선교의 비전을 안고 현지 의과대학에 입학한 M 형제는 지난 성탄절에 고아들에게 더 없이 총각 아빠 역할을 해내어 과테말라 한구석에 사랑의 빛을 환하게 밝혔습니다.
●마리라는 남미 출신의 엄마는 우리 교우들로 하여금 눈물을 훔치게 하였습니다. 그녀는 모두 7명의 자녀를 가졌습니다. 이 중에 3명은 입양된 아이들이었고 나머지는 자신의 아이들이었습니다. 하루에 16시간씩 청소하면서 투 쟙을 뛰는 엄마. 매일 은행에 찾아와 25센트, 75센트 때로는 5불이 되지 않는 작은 돈을 매일 저축하는 마리. 어느 날 밝은 미소를 띠고 은행에 나타난 연유를 물었더니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 아들의 생일인데 일 년에 꼭 한번 맥도널드에 가는 날이라고 자랑스러워하는 엄마! 보통 사람들은 멕도날드에 가지도 않는 저렴한 식당인데……. 이 소식을 들은 P 형제 가족들이 1,000달러를 만들어 그녀의 통장에 넣었더니 어찌할 바를 몰라 조촐하게 연필로 써 보낸 감사카드가 아직 교회게시판에 매달려 있습니다.
●맨하튼 직장에서 피자를 팔고…. 소액 주식에 투자도 했고... 동료와 사장의 협찬을 받고 만 여 불을 만들어 자선단체에 헌금한 케빈 형제가 단연 100배의 고액 모금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더 감동을 주는 것은 그 직장의 직원들이 하나님 나라 프로젝트에 도전을 받고 자신들만의 자선단체 기관을 설립 정부에 등록하여 계속 앞으로 선한 사역에 전진한다는 소식은 참으로 감동스토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아직도 끝나지 않고 진행 중에 있는 교우들의 하나님 나라 프로젝트에 여간 기대가 가는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돈 5,000달러는 모두 3만 달러 이상으로 늘어났습니다. 뉴욕을 포함하여 중남미의 아이티와 과테말라와 중앙아시아 인도 북한 등지 모두 7개 나라에까지 사랑의 기적들은 보내졌습니다. 이 하나님 나라의 프로젝트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계속 풍성한 열매를 맺어갈 것입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교우는 아직도 하나님의 기적 종자돈 $100달러를 여전히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들에게 하늘의 축복이 있기를...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마태복음 25:21)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