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 (사례)
42세 남성 환자분의 사례 : 봄같이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계절엔 눈이 충열이 되고, 입천장과 콧속이 가렵고 알러지 3대 증상인 코막힘, 재채기, 그리고 콧물 증상이 함께 수반되어 작년부턴 한국에 잠시 도피하고 들어 온다는 환자 분의 사례다. 거기에 저녁이 되면 꼭 한 번씩 코피를 흘린다고 했다. 또한 감기 역시 잦아 몸이 춥다고 느끼는 즉시 감기약을 복용하는 습관까지 가지고 있었다. 봄이면, 약국에서 쉽게 구입 할 수 있는 anti-histamine이 첨가된 알러지 약에 많은 의존을 했지만 매년 다시 찾아오는 증상에 힘겨워 한방치료에 의존하고 싶어했던 환자다.
매년 4월, 5월은 꽃가루 알러지 환자가 생기는 계절이다. 각종 신문과 T.V에서는 봄이 시작하기 바로 전부터 각종 항알러지 약들의 광고로 가득 채운다. 그만큼 꽃가루 알러지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라고 볼 수 있다. (각종 공해, 대기오염 그리고 서구화된 음식문화로 때문에 우리 몸을 알러지성 질환으로 일으키기 쉬운 체질로 변화 시킨다) 이런 알러지성 체질인 사람들은 육류나 유제품 섭취를 절제하는 것이 좋으나, 바쁜 생활 탓에 인스턴트 음식 또는 fast food에 의존하여 보유하는 알러지성 체질을 더욱더 악한 상태로 변화 시킨다.
이 환자의 경우, 잦은 감기로 인한 고통, 봄철 꽃가루에 대항할 수 없는 체질은 몸에 정기가 부족하다는 뜻이며, 서구화된 음식을 선호하는 분으로써 채식보다 육식을 선호하고, 바쁜 life style로 인해 튀기고 기름진 음식을 자주 식사하는 편이라 음식문화에 먼저 힘써야 했던 환자였다. 또한 몸 보신을 위해 홍삼엑기스를 자주 마셨고, 이로 인해 상체에 열이 많이 쏠리게 되어 코피가 자주나 게 된 사례다. 코피는 단순한 코 내부의 출혈로 볼 수 있지만 그 원인은 고혈압이나 백혈병 등 선행인자가 있을 때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주의 바란다. 맑은 콧물과 충열 된 눈과 눈물은, 눈물이 흘러나오는 비루관이 코와 눈 사이의 하비도에 존재하기 때문에 주로 항원에 노출되는 경우 코와 눈에서부터 함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 환자의 코 안을 들여다본 결과, 점막이 빨갛게 부어 있어 코막힘이 양쪽 갑개에서 나타났으며, 맑은 콧물 역시 양쪽 중비갑개에서 나타났다. 콧속 가려움증과 코막힘은 본 병원에 내원한 첫날 코 물리치료로써 증상이 많이 호전되었고, 맑은 콧물, 재채기 같은 증상은 한약복용으로 인해 생각보다 빠르게 치료가 된 사례다. 그러나 그다음 해를 대비해서 면역력을 높이는 차원으로 몇 개월간 더 복용하도록 권유했다. (본 한의원에서 직접 개발한 한방 코 스프레이는 비강에 분무 후 5-10분 사이에 코 막힘이 풀리는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과 스테로이드 성 혈관수축제를 대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 또한 있다. )
한의학에선 정기존내, 사불가간이란 말이 있는데, 바른 기운이 몸 안에 있을 때 나쁜 사기가 들어 올 수 없다는 뜻이다. 우리 몸에 병원체나 나쁜 기운이 들어 온다고 해서 모두 쉽게 병에 걸리는 것이 아니라 인체의 저항력이 약해지거나 기가 약하면 알레르기 질환이 일어난다고 볼 수 있다.
또, 폐개규어비라는 말이 있는데 폐는 코에 문을 열어 놓는 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모든 알러지성 비염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선 코의 증상만 치료하는 게 아니라 폐 자체를 치료해야 하는 것이 한의학의 자세라고 볼 수 있다. 본 한의원에서는 외 치료 (침 치료, 코 물리치료), 내 치료 (내복한약)를 함께하여 환자의 입장에서 단기간 최대한의 효능을 얻도록 힘쓰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알러지성 비염을 비, 폐, 신 이 허약해져서 몸의 면역기능이 떨어져 기와 혈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몸속에 노폐물이 쌓이므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보고 있다.
폐기가 허약하여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외부의 나쁜 기운이 안으로 침입한 경우로 증상은 코가 가렵고 연속되는 재채기에 콧물이 물처럼 흐르게 되면서 코가 막히게 된다. 그리고 말에 힘이 없고, 호흡은 짧고 식은땀이 많이 난다. 위에 말한 환자는 폐기허형 타입이라고 볼 수 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알러지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을 완전하게 피하기란 거의 불가능하지만, 이러한 물질에 대한 노출을 최대한 줄이도록 노력하고 가족 모두가 서로 배려하고 협력한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고 본인은 생각한다.
꽃가루 알러지 예방과 섭생관리
될 수 있으면 외출을 피하고 바람이 부는 날이면 마스크를 착용해 입과 코를 막아야 한다.
외출 후엔 옷이나 소지품을 바로 세탁하거나 털고 바로 샤워를 해야 한다.
집안에 공기 정화기를 설치하고 창문을 닫아 꽃가루가 들어 오지 않게 해야 한다.
비타민이 많이 첨가된 과일, Vitamin C 또는 Anti-Oxidant를 섭취해서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
평소 적당한 운동을 해서 체력을 단련시켜야 한다.
육류나, 유제품 음식을 적게 섭취하고 야채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냉수나 찬 우유를 마시는 습관은 좋지 않다.
차가운 음료수는 가슴은 시원하게 하지만 배는 차갑게 하므로 좋은 습관이라고 볼 수 없다.
몸의 양기를 보호할 수 있도록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재채기가 심할 때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면 양기가 활발해져서 재채기가 그치게 된다.
42세 남성 환자분의 사례 : 봄같이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계절엔 눈이 충열이 되고, 입천장과 콧속이 가렵고 알러지 3대 증상인 코막힘, 재채기, 그리고 콧물 증상이 함께 수반되어 작년부턴 한국에 잠시 도피하고 들어 온다는 환자 분의 사례다. 거기에 저녁이 되면 꼭 한 번씩 코피를 흘린다고 했다. 또한 감기 역시 잦아 몸이 춥다고 느끼는 즉시 감기약을 복용하는 습관까지 가지고 있었다. 봄이면, 약국에서 쉽게 구입 할 수 있는 anti-histamine이 첨가된 알러지 약에 많은 의존을 했지만 매년 다시 찾아오는 증상에 힘겨워 한방치료에 의존하고 싶어했던 환자다.
매년 4월, 5월은 꽃가루 알러지 환자가 생기는 계절이다. 각종 신문과 T.V에서는 봄이 시작하기 바로 전부터 각종 항알러지 약들의 광고로 가득 채운다. 그만큼 꽃가루 알러지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라고 볼 수 있다. (각종 공해, 대기오염 그리고 서구화된 음식문화로 때문에 우리 몸을 알러지성 질환으로 일으키기 쉬운 체질로 변화 시킨다) 이런 알러지성 체질인 사람들은 육류나 유제품 섭취를 절제하는 것이 좋으나, 바쁜 생활 탓에 인스턴트 음식 또는 fast food에 의존하여 보유하는 알러지성 체질을 더욱더 악한 상태로 변화 시킨다.
이 환자의 경우, 잦은 감기로 인한 고통, 봄철 꽃가루에 대항할 수 없는 체질은 몸에 정기가 부족하다는 뜻이며, 서구화된 음식을 선호하는 분으로써 채식보다 육식을 선호하고, 바쁜 life style로 인해 튀기고 기름진 음식을 자주 식사하는 편이라 음식문화에 먼저 힘써야 했던 환자였다. 또한 몸 보신을 위해 홍삼엑기스를 자주 마셨고, 이로 인해 상체에 열이 많이 쏠리게 되어 코피가 자주나 게 된 사례다. 코피는 단순한 코 내부의 출혈로 볼 수 있지만 그 원인은 고혈압이나 백혈병 등 선행인자가 있을 때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주의 바란다. 맑은 콧물과 충열 된 눈과 눈물은, 눈물이 흘러나오는 비루관이 코와 눈 사이의 하비도에 존재하기 때문에 주로 항원에 노출되는 경우 코와 눈에서부터 함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 환자의 코 안을 들여다본 결과, 점막이 빨갛게 부어 있어 코막힘이 양쪽 갑개에서 나타났으며, 맑은 콧물 역시 양쪽 중비갑개에서 나타났다. 콧속 가려움증과 코막힘은 본 병원에 내원한 첫날 코 물리치료로써 증상이 많이 호전되었고, 맑은 콧물, 재채기 같은 증상은 한약복용으로 인해 생각보다 빠르게 치료가 된 사례다. 그러나 그다음 해를 대비해서 면역력을 높이는 차원으로 몇 개월간 더 복용하도록 권유했다. (본 한의원에서 직접 개발한 한방 코 스프레이는 비강에 분무 후 5-10분 사이에 코 막힘이 풀리는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과 스테로이드 성 혈관수축제를 대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 또한 있다. )
한의학에선 정기존내, 사불가간이란 말이 있는데, 바른 기운이 몸 안에 있을 때 나쁜 사기가 들어 올 수 없다는 뜻이다. 우리 몸에 병원체나 나쁜 기운이 들어 온다고 해서 모두 쉽게 병에 걸리는 것이 아니라 인체의 저항력이 약해지거나 기가 약하면 알레르기 질환이 일어난다고 볼 수 있다.
또, 폐개규어비라는 말이 있는데 폐는 코에 문을 열어 놓는 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모든 알러지성 비염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선 코의 증상만 치료하는 게 아니라 폐 자체를 치료해야 하는 것이 한의학의 자세라고 볼 수 있다. 본 한의원에서는 외 치료 (침 치료, 코 물리치료), 내 치료 (내복한약)를 함께하여 환자의 입장에서 단기간 최대한의 효능을 얻도록 힘쓰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알러지성 비염을 비, 폐, 신 이 허약해져서 몸의 면역기능이 떨어져 기와 혈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몸속에 노폐물이 쌓이므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보고 있다.
폐기가 허약하여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외부의 나쁜 기운이 안으로 침입한 경우로 증상은 코가 가렵고 연속되는 재채기에 콧물이 물처럼 흐르게 되면서 코가 막히게 된다. 그리고 말에 힘이 없고, 호흡은 짧고 식은땀이 많이 난다. 위에 말한 환자는 폐기허형 타입이라고 볼 수 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알러지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을 완전하게 피하기란 거의 불가능하지만, 이러한 물질에 대한 노출을 최대한 줄이도록 노력하고 가족 모두가 서로 배려하고 협력한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고 본인은 생각한다.
꽃가루 알러지 예방과 섭생관리
될 수 있으면 외출을 피하고 바람이 부는 날이면 마스크를 착용해 입과 코를 막아야 한다.
외출 후엔 옷이나 소지품을 바로 세탁하거나 털고 바로 샤워를 해야 한다.
집안에 공기 정화기를 설치하고 창문을 닫아 꽃가루가 들어 오지 않게 해야 한다.
비타민이 많이 첨가된 과일, Vitamin C 또는 Anti-Oxidant를 섭취해서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
평소 적당한 운동을 해서 체력을 단련시켜야 한다.
육류나, 유제품 음식을 적게 섭취하고 야채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냉수나 찬 우유를 마시는 습관은 좋지 않다.
차가운 음료수는 가슴은 시원하게 하지만 배는 차갑게 하므로 좋은 습관이라고 볼 수 없다.
몸의 양기를 보호할 수 있도록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재채기가 심할 때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면 양기가 활발해져서 재채기가 그치게 된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