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부활이 또 한번 우리들의 생애 가운데 펼쳐지고 있는 시기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살리기 위해 죽음도 불사하셨고, 그런 후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오늘날은 부활이 주는 의미가 더욱 새로운 의미로 다가오는 시대입니다.
또 한 사람의 ‘널리 알려진 이’가 세상을 버렸습니다. 그의 내면에 무슨 고통이 그렇게나 흘렀던지, 그 고통을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소진된 그가 마지막으로 선택한 것이 스스로 자기 자신을 죽이는 것이었습니다. 누군가는 자살에 대해 이렇게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자살은 살인의 최악의 형태라 할 수 있다. 남을 죽이는 것도 무서운 일이지만 자신을 죽인다고 하는 것이 더 무섭다.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하는 것만으로 자살하는 것은 아주 나쁜 일이다. 우리는 원하던 원치 않던 결국에는 죽게 되어 있다. 그런데도 왜 이렇게 서두르는가? 서두르지 않아도 어차피 가야할 길이 아닌가. 죽을 용기를 가진 사람은 살 용기도 가지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최상의 죽음은 미리 예기치 않았던 죽음이다. 죽으면 묘비를 읽을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살아 있어야 느낄 수도, 존재할 수도 있다.”
우리는 인생에서 성공자로 남기를 원합니다. 성공하기 위하여 고분 분투합니다. 그러다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실패를 딛고 또 다른 성공을 구축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자살은 더 이상의 기회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생 최대의 실패라고 규정하고 싶습니다. 인생 최대의 실패이면서 동시에 가장 끔찍한 죄악입니다.
아, 그러나 마음의 문제가 생애 동안 끊임없이 올라와 한 사람의 내면을 뭉그러뜨리고 고통에 잠식하게 하여 지독한 우울증 끝에 마지막 생의 의욕 한 오라기마저 앗아가 버리고 만다면 그가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가 ‘자살’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누군가의 자살이 살아남은 누군가들에게는 너무나 가슴 찢어지는 슬픔으로 남게 되는 것입니다.
때때로 ‘자살 직전의 우울한 사람’이나 ‘자살을 수없이 많이 시도한 사람’이 저에게 찾아오기도 합니다. 저는 그들을 보면서 속으로 많이 울게 됩니다. 그리고 ‘객관적 사랑의 대상’이 되어 그들에게 들려 줄 시를 짓기도 했습니다.
자살하려는 그대에게
죽지 말아요, 내사랑…
그대 죽는다면, 다시는 내가 그대를 볼 수 없잖아요.
그대와 함께 꽃향기를 맡을 수도 없고
그대와 함께 저 맑고 푸른 바다도 다시는 볼 수 없잖아요.
죽지 말아요, 그대…
세상 어디에서도 그대 그림자 하나 못 찾고
세상에서 날아간 그대로 인해 내 마음이 무너지잖아요.
세상에 이미 없을 그대 때문에 내 슬픔이
그대의 가슴에 징처럼 울리지 않나요?
그대를 잃은 세상이 너무 슬퍼서 내내 우는 소리가
그대 심장에서 메아리치지 않나요?
그대 죽지 말아요.
살아서 나를 만나러 오세요.
언제나 그대를 기다릴께요.
죽음은 그리 먼 곳에 있는 건 아니죠.
늘 우리 곁에 있어요.
언젠가 때가 되면 그의 부름에 달려가겠죠.
그대 내 사랑…
제발 죽지 말아요. 세상 한 가운데서 유일한 내가
그대 뜨겁게 사랑하고 있으니…
내 사랑, 기억해 줘요.
제발 죽지말고 내 곁에 돌아와요.
햇살이 저토록 맑고 고운 날
그대 지독한 어둠을 벗고
내사랑 내곁에 속히 돌아와요.
자살은 인생 최대의 실패이며, 인생 최대의 잘못된 판단입니다. 이것은 우리 주님의 부활을 헛되게 하는 불경죄이기도 합니다. 만일 당신이 죽음을 선택하려고 하고 있다면,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을 단 한 사람이라도 찾아보세요. 아무리 찾고 또 찾아도 사람 중에서 발견할 수 없다면, 성경의 요한복음을 읽어보세요. 그리고 주님의 사랑과 만나세요. 그리고 실패와 좌절감에서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금 당신의 생애를 성공의 그림으로 채색해 나가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부활의 계절에 다시 회복되는 당신을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강선영 원장 [한국상담심리치료센터 www.kclatc.com]
또 한 사람의 ‘널리 알려진 이’가 세상을 버렸습니다. 그의 내면에 무슨 고통이 그렇게나 흘렀던지, 그 고통을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소진된 그가 마지막으로 선택한 것이 스스로 자기 자신을 죽이는 것이었습니다. 누군가는 자살에 대해 이렇게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자살은 살인의 최악의 형태라 할 수 있다. 남을 죽이는 것도 무서운 일이지만 자신을 죽인다고 하는 것이 더 무섭다.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하는 것만으로 자살하는 것은 아주 나쁜 일이다. 우리는 원하던 원치 않던 결국에는 죽게 되어 있다. 그런데도 왜 이렇게 서두르는가? 서두르지 않아도 어차피 가야할 길이 아닌가. 죽을 용기를 가진 사람은 살 용기도 가지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최상의 죽음은 미리 예기치 않았던 죽음이다. 죽으면 묘비를 읽을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살아 있어야 느낄 수도, 존재할 수도 있다.”
우리는 인생에서 성공자로 남기를 원합니다. 성공하기 위하여 고분 분투합니다. 그러다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실패를 딛고 또 다른 성공을 구축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자살은 더 이상의 기회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생 최대의 실패라고 규정하고 싶습니다. 인생 최대의 실패이면서 동시에 가장 끔찍한 죄악입니다.
아, 그러나 마음의 문제가 생애 동안 끊임없이 올라와 한 사람의 내면을 뭉그러뜨리고 고통에 잠식하게 하여 지독한 우울증 끝에 마지막 생의 의욕 한 오라기마저 앗아가 버리고 만다면 그가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가 ‘자살’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누군가의 자살이 살아남은 누군가들에게는 너무나 가슴 찢어지는 슬픔으로 남게 되는 것입니다.
때때로 ‘자살 직전의 우울한 사람’이나 ‘자살을 수없이 많이 시도한 사람’이 저에게 찾아오기도 합니다. 저는 그들을 보면서 속으로 많이 울게 됩니다. 그리고 ‘객관적 사랑의 대상’이 되어 그들에게 들려 줄 시를 짓기도 했습니다.
자살하려는 그대에게
죽지 말아요, 내사랑…
그대 죽는다면, 다시는 내가 그대를 볼 수 없잖아요.
그대와 함께 꽃향기를 맡을 수도 없고
그대와 함께 저 맑고 푸른 바다도 다시는 볼 수 없잖아요.
죽지 말아요, 그대…
세상 어디에서도 그대 그림자 하나 못 찾고
세상에서 날아간 그대로 인해 내 마음이 무너지잖아요.
세상에 이미 없을 그대 때문에 내 슬픔이
그대의 가슴에 징처럼 울리지 않나요?
그대를 잃은 세상이 너무 슬퍼서 내내 우는 소리가
그대 심장에서 메아리치지 않나요?
그대 죽지 말아요.
살아서 나를 만나러 오세요.
언제나 그대를 기다릴께요.
죽음은 그리 먼 곳에 있는 건 아니죠.
늘 우리 곁에 있어요.
언젠가 때가 되면 그의 부름에 달려가겠죠.
그대 내 사랑…
제발 죽지 말아요. 세상 한 가운데서 유일한 내가
그대 뜨겁게 사랑하고 있으니…
내 사랑, 기억해 줘요.
제발 죽지말고 내 곁에 돌아와요.
햇살이 저토록 맑고 고운 날
그대 지독한 어둠을 벗고
내사랑 내곁에 속히 돌아와요.
자살은 인생 최대의 실패이며, 인생 최대의 잘못된 판단입니다. 이것은 우리 주님의 부활을 헛되게 하는 불경죄이기도 합니다. 만일 당신이 죽음을 선택하려고 하고 있다면,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을 단 한 사람이라도 찾아보세요. 아무리 찾고 또 찾아도 사람 중에서 발견할 수 없다면, 성경의 요한복음을 읽어보세요. 그리고 주님의 사랑과 만나세요. 그리고 실패와 좌절감에서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금 당신의 생애를 성공의 그림으로 채색해 나가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부활의 계절에 다시 회복되는 당신을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강선영 원장 [한국상담심리치료센터 www.kclat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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